민주택시연맹(위원장 강승규)이 올 임단협 투쟁과 관련해 각 지역별 출정식을 갖는 등 5월 말 시기집중 투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민주택시연맹은 올 임단협투쟁에서 주안점을 '전액관리제에 기초한 월급제를 안착시켜 택시노동자의 생활임금 쟁취'에 두면서 각 지역별 실정에 맞는 임투 전략을 짜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 연맹은 오는 13일
한국노총 경기도본부는 5월1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개최하는 제7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경연대회에 참가할 노동예술인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율동 및 노동가, 사물놀이 부문을 비롯한 노동문화 분야와 연예분야 등 2개 분야로 진행될 이번 예술제 경연대회의 응모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의 노동자면 가능하고, 오는 20일까지 경기도본부와 산
민주노총이 투쟁지도부로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4일 대의원대회에서 비대위의 구성을 완료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노정합의서 사태에 따른 내부혼란에 대해 수습 국면으로 들어섰다. 이번 중앙위에서는 비대위 성격과 관련해 선거비대위냐 투쟁비대위냐를 놓고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당면투쟁을 조속히 조직하기 위해 투쟁비대위 쪽으로 중앙위원들이 의
민주노총이 발전노조 파업과 관련한 노정합의 사태를 수습하고 상반기 투쟁을 조직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오는 24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비대위 위원장과 집행체제를 결정하기로 했다. ■ 비대위 출범과 위원장 선출은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은 8일 오후 2시부터 밤늦도록 계속된 긴급 중앙위원회에서 임원진
오는 24일 구성되는 민주노총 비대위는 조직정비와 함께 상반기 투쟁을 책임지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될 예정이다. 특히 발전소 민영화 문제에 대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주5일 근무제와 관련한 4월 임시국회 처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민주노총은 비대위 구성과 동시에 투쟁체제로 들어갈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산업자원부가 상반기 중 발전 1개사를 민영화
역사는 반복되는가? 민주노총이 8일 중앙위에서 발전노조 파업에 대한 노정합의의 책임을 물어, 단병호 위원장을 제외한 임원진 총사퇴 및 비대위 구성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날 중앙위의 모습이나, 24일로 비대위 구성을 미뤄놓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바로 4년전 98년 정리해고에 대한 노사정 타협 이후 민주노총이 걸어왔던 길과 너무도 흡
8일 전력노조가 16대 위원장·수석부위원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4팀이 등록 처음으로 직선제 의한 경선을 치르게 됐다. 후보등록을 한 팀은 기호 1번 오경호(현 위원장, 55)·김홍욱(충남지부 위원장, 42), 기호 2번 이인희(본사지부 위원장, 40)·김정진(울산분회 위원장, 43), 기호 3번 이강호(사무처장, 52)·이정대(대구지부 위원장,
내년 3월 산별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화학섬유연맹이 올해 임단협투쟁승리와 산별노조건설을 위해 결성한 지역공투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맹은 지난 2월 대의원대회를 통해 '2002 임단협승리, 신자유주의구조조정분쇄, 산별노조건설을 위한 지역 공동투쟁본부'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3월 전국 9개 지역에 공투본을 결성했다. 특히 코오롱, 한국합섬,
민주노총이 8일 오후 2시 대한투자신탁 3층 한마음홀에서 166명 중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발전노조 관련 노정합의서 문제와 관련 이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노총 임원들은 회의 시작과 동시에 전원 사퇴했으며 이수호 전교조 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중앙위원회는 오후 5시 현재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중앙위원회
민주노총이 발전노조 파업과 관련한 노정합의 과정과 총파업 유보 과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단병호 위원장을 제외한 임원진 전원이 사퇴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상반기 투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4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비대위 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8일 오후 2시 긴급 중앙위원회를 열어 저녁 10시까
오전 11시 민주노총 협상팀, 공공연맹과 발전노조 간에 조율된 수정안 제시- '중노위 중재재정을 존중해 발전소 매각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대상에서 제외' 2시 노동부 장관, 정부 최종안 제출- 전문- '중노위 중재재정을 존중하며 지난 2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발전소 민영화문제는 앞으로 단체교섭에서 재론하지 않는다'- '징계는 적정수준으로' 12시50분 노
8일 민주노총 중앙위원회에서는 '합의안 내용에 대한 민주노총 지도부의 판단'과 '총파업 유보지침을 내리게 된 배경' 등에 대한 중앙위원들의 질문과 성토가 이어졌다. 중앙위원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노정합의안 내용과 총파업 유보과정에 대해 단위 사업장에서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고 이에 대해 지도부의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
발전노조(위원장 이호동)가 해고자 복직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 추스르기'에 나섰다. 노조는 6일 09시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한 상태에서 회사의 서약서 강요, 복귀자-미복귀자 간 관계 등 내부 혼란을 조속히 마무리 짓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조직 추스르기 = 조합원 복귀 3일째가 되는 8일 노조 이호동 위원장은 서신을 통해 "발전소
관광연맹(위원장 유영철)과 관광산업연맹(위원장 김유인)이 통합 조인식을 갖고 전국관광노동조합연맹을 출범시키고 관광노동자 생존권을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두 연맹은 8일 오전 한국노총 8층 강당에서 양 연맹의 조인식과 기자회견을 열어 △ 관광노동자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조건없는 통합 △ 부위원장 2명, 약간명의 상무집행위원을 관광산업연맹 인사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차상철)는 8일 오후부터 전라북도 교육청이 전주 상산고에 대해 기습적인 자립형사립고 추천을 단행했다며 이의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전교조 전북지부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교육감 문용주)이 2일 교육청 간부들로 선정심사위원회를 재구성해 지난해 자립형사립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바 있는 전주 상산고를 기습적으
파산된 경북C.C를 인수한 파미힐스C.C에 새로 생긴 노조가 전 경북C.C노조 조합원들을 받아들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새로 생긴 파미힐스C.C노조(위원장 최광혁)는 지난 달 29일 구미군청으로부터 노조설립 신고필증을 교부받았다. 구미군청은 복수노조와 관련해 노동부에 질의서를 보낸 결과 "전 경북C.C가 파산된 후 파미힐스C.C가 인수한 것이므로
발전파업과 관련 4.2노정합의서 및 총파업 유보로 8일 긴급개최된 민주노총 중앙위원회에서 참석 중앙위원들은 단병호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 '사퇴반대'로 의견을 모았다. 중앙위원들은 이날 논란끝에 중앙위원 의견을 표결에 부처 사퇴반대 69표, 사퇴찬성 31표로 '사퇴반대'의견을 모았다. 이어 이날 중앙위에서는 투쟁을 분명히 책임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발전노조파업과 관련해 임원진 전원 사퇴라는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노총이 8일 오후 2시 대한투자신탁 대강당에서 긴급 비상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향후 진로를 모색하기로 해 회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노총의 이번 중앙위는 지난 3일 투쟁본부 대표자회의에서 노정합의안을 폐기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기로 하면서 이후 대책마
한국노총 경기도본부(의장 황윤진)가 경기지노위에 무기한 불참하기로 했다. 경기도본부는 최근 경기지노위가 사용자 편향의 운영을 하고 있다며 지난 3일 경기지노위를 항의방문을 한데 이어, 같은날 의장단회의를 개최해 경기도본부가 추천하는 근로자위원 16명 전원 지노위에 불참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본부는 "지난달 3월29일 진행된 동광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