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민주노총 협상팀, 공공연맹과 발전노조 간에 조율된 수정안 제시
- '중노위 중재재정을 존중해 발전소 매각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대상에서 제외'

2시 노동부 장관, 정부 최종안 제출
- 전문
- '중노위 중재재정을 존중하며 지난 2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발전소 민영화문제는 앞으로 단체교섭에서 재론하지 않는다'
- '징계는 적정수준으로'

12시50분 노정 최종 접근안
- '중노위 중재재정을 존중해, 발전소매각 관련 교섭은 논의대상에서 제외한다'
- 민주노총 협상팀 전문 수정과 징계최소화에 대해 수정요구
- 노동부 장관 수정거부하고 퇴장
- 수정안 발전노조 지도부와 허영구 직무대행에게 전달 및 파업대기 요청

오후 2시 민주노총 협상팀과 발전노조 지도부 최종안 수용여부 논의
- 발전노조, 민영화 부분제외한 전문과 징계부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

저녁 9시 발전노조와 공공연맹 협의
- 교섭단 최종안 잠정합의안으로 수용, 5일 9시부로 복귀명령 및 복귀 후 조합원 찬반투표 거쳐 합의안 발표 결정

[ 4.2 총파업 유보 경과 ]

오전 8시30분 민주노총 지도부 총파업 하루 연기 검토
- 징계위원회 열리는 3일 이후 발전노조 조합원 복귀율 높아질 것 등의 판단으로 연기 불가능 결정

오전 11시 파업돌입 기자회견
오전 11시20분 협상팀 위원장 직무대행에게 파업돌입시점을 12시30분으로 늦춰줄 것 요청
12시30분 협상팀 12시50분까지 파업돌입 여부 기다려줄 것 요청
12시50분 협상팀 노정의견접근 보고 지역본부장과 연맹 위원장에게 파업대기 지침 유선 전달오후 2시10분 공문으로 파업유보지침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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