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파업과 관련 4.2노정합의서 및 총파업 유보로 8일 긴급개최된 민주노총 중앙위원회에서 참석 중앙위원들은 단병호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 '사퇴반대'로 의견을 모았다.

중앙위원들은 이날 논란끝에 중앙위원 의견을 표결에 부처 사퇴반대 69표, 사퇴찬성 31표로 '사퇴반대'의견을 모았다.

이어 이날 중앙위에서는 투쟁을 분명히 책임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여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비대위 구성과 비대위원장 선출을 하기로 했다. 임시대의원대회까지는 중집이 비대위 역할을 대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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