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신필균)은 6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업주와 장애인의 장애인고용촉진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타이어전문제조업체로 35명의 장애인을 채용해 3.5%의 장애인고용율에 앞장서온 넥센타이어(주)와 78년 대림요업(주)에 생산직으로 입사해 25
어렵사리 시행된 인천택시업체의 월급제가 시행초기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민주택시연맹 인천지역본부는 6일 인천지노위를 방문해 "지난 8월에 나온 중재재정에 따라 월급제가 시행되면서 업체들이 중재재정을 임의적으로 해석, 과도하게 근로시간을 제재하고 있다"며 지노위의 적극적 행정처리와 신속한 중재재정 해석결정을 촉구했다. 인천택시노조는 지난 7월말까지 월
한국노총은 지난 6일 전자구현을 명분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보험 통합과 관련, 김성태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4대 사회보험 통합저지 및 개혁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4대 사회보험 통합정책이 현실성의 문제와 준비부족 등의 문제가 있고 실무부처에서도 반대하고 있는 만큼 통합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지역 노동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짧아지고 상여금은 조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총 부산본부는 부산지역 소속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는 평균 3.95일(일요일 포함)로 전년보다 0.65일이 줄어들었다. 평균 상여금은 104.6%가 지급되며 귀향비는 21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5%,
주5일 근무제 정부안에 대해 노동계와 재계는 물론 여성계와 정치권에도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입법예고기간중이라도 자신들에게 좀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법안을 수정하려는 각계 각층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이다. ■ 한나라 반대, 민주 일부도 정부가 발표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입법예고안에 대해 정치권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다.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전 국민의 생활 패턴을 획기적으로 바꿀 주5일 근무제(근로기준법 개정안)가 드디어 정부안으로 확정됐지만 노사 모두 마음에 안 든다고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주5일근무 제도를 둘러싼 2년여의 갈등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정부안이 그동안의 쟁점을 최대한
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5일 발표됐다. 이전과 달라지는 내용과 이로 인해 근로자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 연월차 휴가가 대폭 바뀐다는데 = 현행 법상으로는 월차휴가가 매달 하루씩, 연차휴가는 1년 근속할 경우 10일에다 이후 1년마다 하루씩 가산되고있다. 그러나 주5일근무로 인해 휴무일이 대폭 늘어나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5일 정부가 발표한 주5일 근무제 안이 시행되면 대부분 근로자의 휴일·휴가제도가 크게 바뀌게 된다. 현행 휴일·휴가 일수는 10년 근속자의 경우 주휴(일요 휴무) 52일, 공휴일 17일, 연월차휴가 31일로 모두 100일이다. 그러나 새 제도에서는 주휴가 104일로 늘고 연차휴가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정부가 5일 발표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골자는 논란이 됐던 휴무유급제 현행 유지와 초과근로시간 상한선 현행 주당 12시간에서 16시간, 초과근로시간 할증률 25%와 50% 이원화 등으로 요약된다. 또 근로자의 연간 휴일은 현행 토-일요일 104일과연-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정부가 주5일 근무제 법안을 최종 확정하고 6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입법안은 지난달 말 발표된 계획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년 7월 1,000명 이상 대기업에서 실시하기 시작하여 2006년 30명 이상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것이다. 입법안에 대해 노동계와 경
정부는 5일 오전 관계부처장관회의에서 확정한 주5일 근무제 '노동부 입법안'을 6일 입법예고 한다고 이날 오후 방용석 노동부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날 방 장관에 따르면 △ 내년 7월부터 공공, 금융·보험과 1,000명 이상 대기업(전체 노동자의 13.5%) △ 300명 이상 2004년 7월(18.6%) △ 50명 이상 2005년 7월(35
양대노총 사무총장 긴급회동 "공동투쟁" 합의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주5일 근무제 정부입법안이 진통 끝에 나왔음에도 당사자인 노사 모두 달가워하지 않아 주5일 근무제 입법화의 길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어 "노동시간단축과 관련없는 근로기준법의 전반적 내용을 사용자의 입맛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5일 발표된 주5일 근무제 정부입법안은 그동안 노사정위에서 노사간 논의돼왔던 것에 비해 크게 후퇴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지난 7월 노사정위 결렬 이후 정부가 막바지 노사 반응을 보고 수정을 가해왔으나 재계나 경제부처의 반발에 따라 전반적으로 이같은 후퇴된 안이 나왔다는 지적이다.
'최저임금연대'의 발족은 지난해부터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는 양대노총의 대응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연대활동을 펼쳤던 여성, 외국인노동자, 비정규단체들이 처음으로 '상설연대기구'를 구성, 최저임금을 사회적 의제로 부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IMF 이후 소득격차가 커지면서 빈곤노동층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노동계는 줄곧 최저임금제의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정부가 마련한 주5일 근무제 입법안에 대해 재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입법저지를 위해 강경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총 전경련 등 경제단체들은 정부 입법안이 국제기준을 맞추려 노력하기보다는 노동계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보고 국회와 국민을 상대로 정부안 입법저지 활동을 강도 높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노동계는 정부 법안에 대해 한마디로 '개악'이라는 시각이다. 특히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정부 발표직후 서로 만나 강력한 공동투쟁을 다짐했다. 따라서 병원 등 장기 파업 사업장으로 인해 험난한 길이 예고된 올 하반기 노사관계는 이번 법안으로 인해 자칫 노ㆍ사, 노ㆍ정간
내년 7월부터 공공부문, 금융보험업종, 종업원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을 시작으로 2006년 7월까지 종업원 30명 이상인 모든 사업장에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확정ㆍ발표됐다. 학교에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주5일 수업제를 월1회 시범 실시하고 50명 또는 30명 이상 기업 시행시기에 맞춰 2005년 또는 2006
대기업에 입사한 지 올해 10년차 과장인 A씨는 내년 7월부터 일주일에 5일만 일하면 된다. 공공기관, 금융회사, 보험회사와 1000명 이상사업장의 주5일제가 강제 시행되기 때문이다. A씨는 내년에는 총 20일간 휴가를 쓸 수 있게 된다. 예전 같은 유급 월차휴가는 없어진다. 입사 후 1년이 지나면 연간 15일의 휴가가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이후 2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 [자료] 근로기준법중개정법률안 보기 주5일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노동부가 대통령에게 최종보고한 근로기준법개정안은 노동계와 재계의 반발을 최대한 누그러뜨리는 데 역점을 둔 ‘차선책’ 이랄 수 있다. 그러나 정부는 근로기준법을 국제적인 기준에 맞게 손질하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노사의
주5일제 도입을 위한 정부 입법안의 윤곽이 나왔다. 노동부가 엊그제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을 보면 노사정위에서 결렬됐던 부분중에서 재계의 주장이 많이 수용됐다. 논란의 초점이었던 시행시기는 그대로 두었으나 기준근로자 규모를 조정, 300인 이상 사업장의 시행시기를 1년 늦췄다. 또 영세사업장의 기준도 20인에서 30인으로 높였다. 그외 생리휴가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