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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53건)
'담뱃값 인상' 흡연율 낮추는 전가의 보도일까
정치인들은 명절을 두려워한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는 주로 정치가 밥상에 오르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여야의 성적표가 매겨지고, 정치인들에 대한 성토대회로 이어진다. 그런데 웬걸. 이번 추석 식탁의 화두는 ‘정치’...
박성국  |  2014-09-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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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 당해도 하소연 못하는 건설기계 노동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2009년 이후 체불임금은 연평균 1조원으로 훌쩍 뛰어 올랐고,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올해 체불임금도 7월 말까지 7천827억원이 발생해 ...
박성국  |  2014-09-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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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 바란 이소선 어머니
'유민 아버지’ 김영오씨가 28일 현재 46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둘째 딸인 유나의 간절한 부탁과 건강이 악화된 모친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미음을 먹는 김영오씨의 모습은 곡기를 끊었을 때보다 더 비장해 보였다. ...
박성국  |  2014-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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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광호다"
그는 굴뚝으로 올라간 마지막 농성자였다. 차광호(43)씨는 경북 구미산업단지 스타케미칼의 해고자다. 스타케미칼은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생산하는 업체인데 지난해 1월 폐업했다. 회사측은 2011년(156억원), 2012...
박성국  |  2014-08-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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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통상임금 합의 '한라비스테온공조 사례'
통상임금 합의가 진화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에서 첫 합의가 나온 이래 최근에는 완성차와 자동차부품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종전보다 통상임금 합의 내용도 나아지고 있다. 한라비스테온공조가 대표적인 사례다. 한라비스테온...
박성국  |  2014-08-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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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민영화 반대' 국민운동으로 확대되나
'의료 민영화’ 반대 의견이 폭발적이다.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시작한 지난 22일 하루 동안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에 참여한 시민만 60만명에 달한다. 지난 1월 28일부터 시작한 서명에는 24일 현재 171만명이 ...
박성국  |  2014-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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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처리, 시간 끌지 말라
생떼 같은 아이를 잃은 어버이들의 통곡소리가 국회를 감싸고 있다.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피울음이다. 세월호 생존자 학생 43명은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 국회의사당까지 1박2일 도보행진을 벌이며 유가...
박성국  |  2014-07-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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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기업 특별상에 '규제개혁위'가 선정된 까닭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에 현대제철과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예상된 일이다. 현대제철과 대우건설은 죽음의 작업장이었다. 지난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만 10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숨졌다. 대우건설 공사현장에서도 10명의 노...
박성국  |  2014-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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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전과 이후의 세계
우리는 아이들의 주검 앞에서 세월호 참사 전과 후는 달라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것이 부끄럽게 살아남은 어른들의 책무라고 여겼다.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돈보다 생명’이라는 가치가 우선해야 한다...
박성국  |  2014-06-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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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후보자 스스로 '참극'에서 구원받으라
일본의 식민지배가 끝난 후 친일파의 청산은 민중들의 염원이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제헌국회는 1948년 8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이하 반민특위)를 구성해 이에 화답했다. 이어 국회는 반민족행위처벌법도 통...
박성국  |  2014-06-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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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방선거의 최전선
울산은 일등도시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지역 총소득·개인소득은 전국 1위다. 울산광역시로 승격된 후 인구는 증가세다.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다. 지난 3월 취업자는 증가했으며, 실업률(2.8%)도 전...
박성국  |  2014-05-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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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살인법 입법 논의를 환영한다
검찰이 세월호 선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와 살인미수다. 마땅히 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 적용한다.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장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은 셈이다. 그간의 선...
박성국  |  2014-05-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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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대책으로 세월호 진상규명 회피하려 하나
세월호 참사에 늑장구조로 일관했던 정부당국이 국면전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국무회의를 열어 해사안전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등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해사안전감독관이...
박성국  |  2014-05-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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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는 '안전 한국'의 파산 선고
‘젊은이들에겐 대한민국은 이미 지옥이었다.’ 어느 네티즌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을 접하고 남긴 한 마디다. 경북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두 달도 채 안 됐음에도 또다시 참극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
박성국  |  2014-04-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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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제도와 최저임금
지방선거가 달아오르면서 정치권이 최근 잇따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야권의 공약이 눈에 띈다. 무상버스와 생활임금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일 지방선거에서 생활임금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공...
박성국  |  2014-04-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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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가이드라인이 부활한 건가
임금가이드라인의 부활인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을 두고 나오는 지적이다. 임금가이드라인은 권위주의 정권의 단골 메뉴였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라 했지만 사실상 임금억제방안이었다...
박성국  |  2014-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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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스러운 재계의 통상임금 셈법
삼성·LG그룹 계열사들이 임금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통상임금 확대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LG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생명·화재·카드 등 금융 계...
박성국  |  2014-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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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환노위 노사정소위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기로에 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지난 5일 대표교섭단 회의를 열었지만 의제조차 합의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노총마저 불참을 경고하...
박성국  |  2014-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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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비전, 주문만 나열한 대통령 담화문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경제민주화로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복지 확대로 격차를 줄이겠다고 했다. 100%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박 대통령은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었지만 개혁적...
박성국  |  2014-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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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춤추란 건가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던 이들은 어리둥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쏟아낸 말들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작심 발언을 했다. “...
박성국  |  2014-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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