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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53건)
‘세월호 특별법’ 처리, 시간 끌지 말라
생떼 같은 아이를 잃은 어버이들의 통곡소리가 국회를 감싸고 있다.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피울음이다. 세월호 생존자 학생 43명은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 국회의사당까지 1박2일 도보행진을 벌이며 유가...
박성국  |  2014-07-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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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기업 특별상에 '규제개혁위'가 선정된 까닭
지난해 최악의 살인기업에 현대제철과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예상된 일이다. 현대제철과 대우건설은 죽음의 작업장이었다. 지난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만 10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숨졌다. 대우건설 공사현장에서도 10명의 노...
박성국  |  2014-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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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전과 이후의 세계
우리는 아이들의 주검 앞에서 세월호 참사 전과 후는 달라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것이 부끄럽게 살아남은 어른들의 책무라고 여겼다.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돈보다 생명’이라는 가치가 우선해야 한다...
박성국  |  2014-06-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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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후보자 스스로 '참극'에서 구원받으라
일본의 식민지배가 끝난 후 친일파의 청산은 민중들의 염원이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제헌국회는 1948년 8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이하 반민특위)를 구성해 이에 화답했다. 이어 국회는 반민족행위처벌법도 통...
박성국  |  2014-06-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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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방선거의 최전선
울산은 일등도시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지역 총소득·개인소득은 전국 1위다. 울산광역시로 승격된 후 인구는 증가세다.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다. 지난 3월 취업자는 증가했으며, 실업률(2.8%)도 전...
박성국  |  2014-05-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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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살인법 입법 논의를 환영한다
검찰이 세월호 선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와 살인미수다. 마땅히 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 적용한다.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장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은 셈이다. 그간의 선...
박성국  |  2014-05-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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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대책으로 세월호 진상규명 회피하려 하나
세월호 참사에 늑장구조로 일관했던 정부당국이 국면전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국무회의를 열어 해사안전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등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해사안전감독관이...
박성국  |  2014-05-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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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는 '안전 한국'의 파산 선고
‘젊은이들에겐 대한민국은 이미 지옥이었다.’ 어느 네티즌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을 접하고 남긴 한 마디다. 경북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두 달도 채 안 됐음에도 또다시 참극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
박성국  |  2014-04-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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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제도와 최저임금
지방선거가 달아오르면서 정치권이 최근 잇따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야권의 공약이 눈에 띈다. 무상버스와 생활임금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일 지방선거에서 생활임금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공...
박성국  |  2014-04-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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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가이드라인이 부활한 건가
임금가이드라인의 부활인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을 두고 나오는 지적이다. 임금가이드라인은 권위주의 정권의 단골 메뉴였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라 했지만 사실상 임금억제방안이었다...
박성국  |  2014-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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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스러운 재계의 통상임금 셈법
삼성·LG그룹 계열사들이 임금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통상임금 확대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LG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생명·화재·카드 등 금융 계...
박성국  |  2014-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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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환노위 노사정소위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기로에 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지난 5일 대표교섭단 회의를 열었지만 의제조차 합의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노총마저 불참을 경고하...
박성국  |  2014-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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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비전, 주문만 나열한 대통령 담화문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경제민주화로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복지 확대로 격차를 줄이겠다고 했다. 100%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박 대통령은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었지만 개혁적...
박성국  |  2014-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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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춤추란 건가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던 이들은 어리둥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쏟아낸 말들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작심 발언을 했다. “...
박성국  |  2014-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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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노동부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공무원이다. 나랏돈이 새는 것을 막아야 할 공무원이 개인정보를 유용해 수십억의 국민 혈세를 호주머니에 챙겼다. 고용노동...
박성국  |  2014-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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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의 망언과 공공기관 개혁
경제부처 수장의 발언은 정부의 경제정책 변화의 신호이자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로 읽힌다. 때문에 민간기업은 물론 정부부처와 공공기관까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그만큼 경제부처 수장은 발언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박성국  |  2014-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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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통상임금 지도지침'의 아이러니
바야흐로 ‘지침의 시대’다. 정부가 내리는 행정지침 홍수의 시대다. 일반적으로 행정에 관해 법규명령은 지키지 않을 때 위법한 행위가 되지만 행정지침은 그렇지 않다. 행정지침은 행정부의 내부 지침으로서 국민들이 이를 ...
박성국  |  2014-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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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임원선거, 정치방침이 안 보인다
한국노총 임원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김동만·김주익·문진국·이인상(기호 순) 후보조가 출마하면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18일에는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매일노동뉴스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
박성국  |  2014-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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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항쟁과 2014년 노동정국
1894년 1월, 군수 조병갑의 갈취와 강제노역에 신음하던 농민들이 떨쳐 일어섰다. 갑오농민항쟁의 서막이다. 고부 관아를 쳐들어 간 농민군 1천여명은 파죽지세로 북상했다. 농민군은 황토현·황룡 전투에서 승리한 여세를...
박성국  |  2014-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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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밑, 양대 노총 연대에 거는 기대
실로 오랜만이다. 양대 노총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인 것 말이다. 2011년 4월 양대 노총 지도부가 공동 시국선언을 한 지 2년 만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96년 12월 김영삼 정부와 신한국당의 노동법 날치기에 맞서 ...
박성국  |  2013-12-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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