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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53건)
국민 안전보다 성과연봉제가 더 중한 정부·코레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진 17일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수능입실 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통근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됐다고 밝혔다. 밤잠을 설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가슴을 쓸어내렸...
박성국  |  2016-1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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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난 노동개악
한동안 의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말 노동개혁 법안 처리를 촉구했을 때다. 노동계와 야당이 반대하는데도 박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노동개혁 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청년들은 실업의 늪에 빠지고 경제위기가 ...
박성국  |  2016-1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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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국왕과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최순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보니 최근 국왕이 숨진 태국이 떠오른다. 태국은 일본·영국처럼 국왕은 실질적 권한이 없고 명목상 국가원수에 해당하는 나라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살아있는 부처였다”고 평가받았다. 그는 재...
박성국  |  2016-10-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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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워셔액과 메탄올 중독 노동자의 무게
지난 7월 한 방송사 보도로 자동차 워셔액 유해성 논란이 일었다. 당시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 회사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확산되고 있던 터였다. 그 와중에 자동차 워셔액까지 주목받으니 의아스러웠지만 그럴 만한 이...
박성국  |  2016-10-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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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장 없이 긴급조정 시사한 이기권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파업이 장기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장관은 “현대차지부 파업이 지속된다면 우리 경제와 국민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
박성국  |  2016-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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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거부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정부
은행이 보내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용은 대개 두 가지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알려주면서 입금날짜를 안내하거나,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연체이자를 물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전산장애로 은행업무에 ...
박성국  |  2016-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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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자율교섭을 절규해야 하는 나라
올해는 임금·단체협상 타결 속도가 더디다. 적어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상반기 100인 이상 사업장의 임금교섭 타결률은 43.7%였다. 타결률은 외환위기 직후 수준과 비슷하다는 평가였다. 임금교섭...
박성국  |  2016-09-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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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세운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상
일본 교토시 인근 단바지역은 20세기 초 최대 탄광지구였다. 군수물자인 망간을 채굴하는 곳이었다. 2차 세계대전 전후만 하더라도 노동자들로 북적이는 곳이었다. 물론 현재는 폐광된 광산이 즐비하다. 이곳에는 특별한 기...
박성국  |  2016-08-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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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끈 포스코 불법파견 소송 마침표 찍을까
승률은 절반이라고 했다. 양동운 포스코 사내하청지회장이 지난 2011년 5월31일 소송을 시작했을 때 주문처럼 외운 기대치였다. 양 지회장 등 15명은 당시 “우리는 투명인간이 아니다”라며 포스코를 상대로 근로자지위...
박성국  |  2016-08-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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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 늪에 빠진 제조업을 살리려면
통계청이 지난 7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면서 조선업 밀집지역 고용상황이 주목받았다. 예상했던 것이지만 울산·경남 지역의 고용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1년 새 4~5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전체 실업률은 3...
박성국  |  2016-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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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실업엔 '쩔쩔' 청년수당엔 '몽니'
정말 안타깝다.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비를 둘러싼 논쟁이 법정공방으로 귀결되고 있으니 말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비 지급에 대해 직권 취소처분을 내렸다. 전날 복지부는 시정명령에 내린데 이어 직권 ...
박성국  |  2016-08-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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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폐쇄한 갑을오토텍 '파국' 피하려면
자동차 부품 가운데 공조장치는 에어컨시스템을 의미한다. 살인적인 더위 속에서 운전하면 새삼 에어컨 바람의 고마움을 느낄 때가 많다. 갑을오토텍은 국내에서 자동차용 공조장치와 열교환기 부품을 만드는 중견업체다. 갑을상...
박성국  |  2016-07-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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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선업, 사회적 대화 말고 뭣이 중헌디?
조선소 노동자들이 격앙됐다. 오는 20일부터 집단행동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소 노동조합이 속한 조선업종노조연대가 주축이다. 정부와 채권단이 구조조정을 압박하고, 조선소...
박성국  |  2016-07-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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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와 최저임금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파로 빚어진 금융시장 요동이 잦아들고 있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도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미국과 EU 회원국 중앙은행들이 막대한 돈을 푼 효과...
박성국  |  2016-07-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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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대표연설에 대한 단상
20대 국회의 과제가 제시됐다. 경제민주화와 격차 해소다. 여야 3당 대표는 교섭단체 첫 대표연설에서 이를 강조했다. 공정한 분배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였다. 재벌기업 중심 독과점과 불공정이 심화한 한국 경제를 뜯어고...
박성국  |  2016-06-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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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기업과 ‘늑대의 법칙’
‘경쟁 채찍’이 부실화된 공기업을 구원할 수 있을까.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안의 핵심은 경쟁체제 도입이다. 이를 위해 전력·가스·발전정비·원자력 설계분야는 민간에 개방한다. 발전 5사 등 ...
박성국  |  2016-06-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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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청년 추모, 말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
“누구나 잘살 수 없어도,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그대가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구의역 청년’ 김아무개씨의 발인식이 9일 치러졌다. 사고가 발생한 지 12일 만이다. 김씨는 스크린도어와 ...
박성국  |  2016-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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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묻지마 식 구조조정이 걱정되는 이유
그곳은 ‘바다 위 공장’이라 불렸다. 푸른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이 몰려나오는데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긴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약 4천명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어요. 점심시간엔 늘 이런...
박성국  |  2016-05-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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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환노위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19일 본회의를 끝으로 19대 국회는 막을 내렸다. 국회는 마지막 본회의에서 130여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눈에 띄는 것은 여야가 합의한 ‘신해철법’ 정도다. 의사나 병원의 동의 없이도 의료분쟁 조정절차를 개시할 수...
박성국  |  2016-05-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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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후 정세의 역설
여소야대로 정국이 개편된 지 한 달이 흘렀다. 때마침 여야 모두 새 원내 지도부를 선출했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원 구성 협상에 착수했다. 20대 국회는 19대에 비해 얼마나 달라질까. 여소야대는 16년 만에 처음이...
박성국  |  2016-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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