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0.9년이며, 여성직원의 근속연수는 6.7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2005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평균 10.9년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성직원의 경우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30만7천명이 늘어나 30만명을 넘겼으나 여전히 소폭 증가에 그쳤다. 또한 제조업 취업자수는 계속 줄어들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84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5만8천명(-6.4%)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3.5%로 0.3%p 하락
맞벌이 부부 중 절반 이상(54.6%)은 '배우자 중 한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맞벌이를 제약하는 가장 큰 요인은 ‘육아’(74.4%)와 ‘교육’(52.4%)문제이며, 맞벌이 가족이 맞벌이를 하지 않는 가정보다 약 100만원 가량 월수입이 높고 저축률도 2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2,2
주5일제 실시 이후 관련업종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났으나 비정규직이 다수를 차지해 일자리의 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터넷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주5일제 시행으로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업종과 유통·물류업종에 대해 주5일제 시행 전후의 공고 수를 추적한 결과 올해 4월말 현재 시행 이전에 비해 36
올해 들어 임금상승률은 둔화되고 노동시간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사용노동자 5인 이상 7,438개 표본사업체을 대상으로 ‘매월노동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2월 누계평균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54만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임금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후 첫 직장을 얻기까지 평균 10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06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중 졸업·중퇴 후 1년 이내에 취업한 자의 비중은 76.9%로 2004년 5월(75.8%)에 비해 1.1%p 증가했으며, 첫 취업까지의 평균 소요기간은 10개월로 20
올해 대졸자 가운데 3명 중 2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은 올 대학 졸업자 2,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3%만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의 33.9%, 여성의 32.8%가 취업에 성공했다. 전공별로는 모두 30% 내외의 취업률을 보였지
해고와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실업급여를 받는 청년층이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는 근로자가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최소 180일 이상 근무하다가 경영상 해고, 계약기간 만료,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실직하면 실직 전 평균임금의 50%를 90∼240일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3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
올해 상당수 벤처·중소기업들이 장애인을 고용하거나 고용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615개 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력 채용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장애인 인력을 채용했거나 또는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기업은 43.9%(270개사)로 조사됐다
정규직 취업비율이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형일)이 전국 371개 대학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실시한 취업통계조사를 바탕으로 ‘정규직 취업비율이 높은 전공’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정규직 취업비율은 74.7%로 전문대학의 정규직 취업비율 78%보다 낮았다.
직업전문가들은 ‘실버시터’를 가장 유망한 새로운(新) 직업으로 꼽았다. 또, 올해의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는 ‘인사컨설턴트’가 꼽혔다. 취업전문업체 인크루트와 경력개발연구소가 17일 '2006년 10대 유망 新직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실버시터’가 908점(3500점 만점 기준)으로 최고점수를 받아, 가장 유망한 신종 직업으로 뽑혔다. ‘
3월 취업자수는 2,284만8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7만2천명이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월 실업률은 3.9%를 차지, 전월보다는 0.2%p 줄었지만, 계절조정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2,284만8천명으로 올해 들어 다시 20만명대 증가로 떨어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3명 중 1명은 현재 공무원 시험이나 행정고시, 사법고시, 임용고시 등 각종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이 4년제 대학 재학생 1,15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공무원(고등고시 포함) 시험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4%(375명)가 '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자주 찾는 인터넷 구인정보사이트의 아르바이트 구인정보를 열람해본 결과, PC방, 편의점 등 주요 청소년 아르바이트 직종에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연대가 11개 상위 인터넷 아르바이트 구인정보 사이트에 3월 한달간 등록된 구인정보를 조사해 5일 발간한 ‘인터넷 상의 최저임금 위반 구인실태
구직자와 기업 상당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보다는 업·직종별로 특화된 박람회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6 열린 일자리 한마당’에 참가한 구직자 610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박람회 형태를 조사한 결과, 37.5%가 ‘업·직종별로 특화된 박람회’를 꼽았다.
대학생 2명 중 1명은 '취업과외'를 받고 있으며, 연평균 188만원에 달하는 ‘과외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전문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국내 4년제 대학 2, 3, 4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 1,7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취업사교육 현황과 비용’
대다수 아르바이트생이 3개월 안에 그만두며 이에 따라 업체들은 수시로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이 자사 구인 회원 6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6%가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근무기간으로 ‘3개월 미만’을 꼽았다. 30%는 ‘6개월 미만’을 들었으며 ‘1개월도 안 돼 그만 둔다’고
기업규모에 따라 평균 연봉이 최고 15.6%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가 지난해 등록된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대졸 남성 직장인의 연봉 9,582건을 분석한 결과, 소기업(300명 미만) 사원의 평균연봉은 대기업(1천명 이상) 사원에 비해 15.7%나 적은 1,918만원인 것으로
올해 주요기업들의 순고용이 지난해에 비해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일 내놓은 ‘2006년 주요기업의 고용동향 및 채용계획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300대 기업(금융업 제외) 가운데 155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전망하는 올해 총 노동자 수는 55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2,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동일노동 동일임금만 보장되면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 )와 이 정규직 767명과 비정규직 574명 등 총 1천341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비정규 근로조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