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당이 1일 새해를 맞아 당직자들과 당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신년 단배식을 갖고 올해 4월 총선승리를 다짐했다.장기표 대표는 “열사들의 뜻을 받들어 올 총선에서 반드시 보수정치를 몰아내고 민주복지사회의 기틀을 다지자”며 보수정치 타파와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 “새해에는 21세기 정보문명시대에 부응할 이념
민주노동당 울산북구지구당은 지난달 30일 당내경선을 통해 내년 총선에 나설 후보로 조승수 전 북구청장(40)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승수 후보는 지난달 29~30일 총 당권자 1,670명 가운데 1,409명이 참여한 총선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820표(58.19%)를 얻어 585표(41.51%)를 얻은 현대차노조 전 위원장 출신의 정갑득 후보를 누르고
민주노동당 울산북구지구당은 30일 조승수 전 북구청장이 총선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북구지구당은 29, 30일 총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예비경선의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당권자 1,670명중 1,40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조승수 후보가 820표(58.19%)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오른 현대차노조 전 위원장 출신
사민당 장기표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5단지에 위치한 시영아파트 6세대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쌀과 가죽장갑 등을 전달하며 위로했다.장 대표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한편 고맙다”며 “어려운 사람들을 국가가 100% 책임지고 보호해야 하지만 아직 우리 현실이
내년 총선에서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노동당 울산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조승수 전 울산북구청장과 정갑득 전 현대차노조 위원장의 결선투표로 가려지게 됐다.23일 개표된 민주노동당 울산북구 국회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당원 1차 투표에서 조승수 후보는 전체 1435명 중 가장 많은 528명의 지지를 얻었으며 정갑득 전 위원장은 513표를 얻어 2위를 차지
자동차노련 경기지역자동차노조(위원장 박주철) 산하 경기고속지부는 지난 19일 노조사무실에서 노조간부 40여명이 참석, 사민당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노조는 이날 교육 후 1,800여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성당원 확보노력에 힘쓸 것을 밝혔다. 또 오는 23일에는 광주, 전남지역자동차노조(위원장 박춘용) 간부교육이 노조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자동차노련은 “
현대차노조 정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회사 내 강당에서 민주노동당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갖는 등 경선분위기가 달궈지고 있다. 전국에서 민주노동당의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 울산 북구는 경선출마자도 4명에 달해 총선에 앞서 경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경선에 도전한 당원은 현대차
그동안 사민당과 민주노동당의 통합을 목표로 정치활동을 벌여 온 금융노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 이전에 양당의 합당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금융노조는 15일 정치위원회 명의로 ‘현 시기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입장’을 내고 “양대 노총이 각기 다른 정당을 통해 정치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 상황으로는 일반 유권자들의 지지를 모을 수 없다”며
민주노동당 천안을 지구당은 9일 저녁 천안고등학교 강당에서 당원과 민주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총선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이용길 충남도지부장을 당원 98.8%의 찬성으로 선출했다.이용길 후보는 “고 이해남, 고 이현중 열사의 뜻을 받들어 부패하고 썩어빠진 정치모리배가 주도하는 충남정치판을 갈아엎는 것이 시대정신”이라며 “노동자, 농민, 민중
한국사회민주당이 최근 정치상황과 관련 기존 정당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사민당 장기표 대표는 2일 오전 당사에서 비상시국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이 깨끗한 정치를 위해 대통령을 다시 뽑는 일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진심이라면 위헌 논란까지 있는 ‘재신임’에 집착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울산을 기반으로 국회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지부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총선후보 선출절차에 들어갔다.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총선 추천후보’를 모집하고 있다. 울산본부는 본부장 선거가 지난 10월 중순 마무리되면서 지난달 27일에야 후보발굴위를 구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27일 오전 청와대와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내년 4월 17대 총선 출마예정자 5명의 사면복권을 촉구하는 대규모 사이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올 성탄절 특사에서 민주노동당 총산출마 예정자 5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단행할 것을 요구했다.민주노동당에 따르면,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민주노동당원 5인의 피선거권 회복을 요청하는 약 700여 건
사민당 장기표 대표가 25일 저녁 지역주민들과 정부가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는 부안을 방문하고 핵폐기장 건설 전면 철회를 통한 신속한 사태해결을 정부에 촉구했다.장 대표는 “부안군민들이 핵폐기장 건설에 얼마나 치열하게 반대하고 있는가를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의사가 명백한 만큼 주민투표를 실시할 필요도 없이 즉각 핵폐기장 건설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
핵폐기물 처리장 설치를 놓고 부안지역 주민과 정부가 계엄을 방불케 하는 극한 대치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사민당(대표 장기표)이 24일 성명을 내고 처리장 설치 전면 백지화와 관련 정책책임자의 문책을 촉구했다.사민당은 “이번 사태는 참여정부의 미숙하고 일관성 없는 정책이 빚은 최악의 사태”라며 “이제라도 주민전체가 반대하는 처리장 설치를 철회하고 정부가 부안
한국사회민주당은 의장단 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19일 첫 ‘당발전특별회의’를 갖고 5만명 당원 확보와 한국노총 후보의 대거 총선출마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기표 대표, 이남순 고문단 의장을 포함, 당 주요 간부들로 구성된 특별회의는 이날 “한국노총이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한국노총과 노동운동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사민당 발전에
‘TV수신료 분리징수’를 뼈대로 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관광위(위원장 배기선·열린우리당) 전체회의에서 논란을 거듭하다 법안심사소위로 이관되자 KBS, MBC본부 등 언론노조, 시민사회단체가 ‘방송법 개악 철회’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8일 국회 문광위 전체회의에서 이어 오는 21일 열릴 법안심사소위에서 관련안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은 ‘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호텔리베라 유성지부는 6일 열린우리당 유성지구당 창당대회를 봉쇄하고 리베라 장기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대전본부는 “호텔리베라가 92일간의 장기파업 사태로 극단적인 상황에 와 있는데도 노무현 정권의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이 한번도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한 적이 없다”며 “열린우리당 유성지구당 창립총회를 유성리베라호텔에서 한다는
노동자 중심으로 창당된 민주노동당에 농민들도 대거 참여하게 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정현찬)이 지난 4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민주노동당을 통한 농민의 정치세력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한 민주노동당과의 합의문을 통과시켰다. 참석대의원 540명 중 337명(62.4%)이 합의문 통과에 찬성했다. 이는 그동안 민주노동당 참여를 유보해온 전농이 정치방침을 전
“사회통합적 노사관계는 사회통합적 경제정책 없이는 불가능하다. 빈부격차 해소, 재벌개혁, 정경유착 근절 등 대선공약을 이행하고 이윤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조돈문 가톨릭대 교수(사회학과)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학술단체협의회’가 4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한 ‘노동자 자결사태와 대책’이란 주제의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