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녹색사민당 대표가 동작갑 지역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 총선준비에 들어갔다.녹색사민당 장 대표는 자신이 출마키로 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한국노총 지도부와 당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과 각 산별연맹 위원장,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이소선씨,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인 박정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중앙위원회에서 ‘4.15 총선 대책본부(상임본부장 이수호)’를 구성하고 ‘총선투쟁’에 본격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전 조직의 역량을 투여해 선거에 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도부 현장순회, 정치선전홍보, 민주노동당 지지 노동자 정치선언, 조합원 정치교육, 민주노동당원 확대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노총 후
민주노동당 서울지역 총선후보 31명은 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대국민 서약서를 제출하고 서울지역 관련정책을 제시하면서 본격적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이들 후보들은 “16대 국회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방탄국회, 정쟁국회, 폭로국회로 일관하는 동안 민생은 파탄나고, 보수정당들은 기득권 지키기를 위해 끝내 정치개혁을 외면
민주노동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개인채무자 회생법이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며 2차 신용회복운동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민주노동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채무자 회생법이 급여소득자, 영업소득자, 농업소득자로 신청자격이 확대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그러나 당초 민주노동당이 내놓은 입법청원안에서 채무자가 신청일 전 5년 이내에 개인회생절차 개시신청이나
민주노동당, 녹색사민당이 모두 시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노동당은 4일 논평을 내어 “6년 전 IMF 위기 이래 한국의 금융정책은 대형화와 외국자본에의 매각일변도였다”며 “시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는 국가경제의 자생적 기반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노동당은 “이헌재 부총리의 재등장은 김대중 정권 때 못다한 금융구
경실련이 4일 유권자들의 정당 선택을 돕기 위해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민주노동당 등 5개 정당에 6대 분야 118개의 정책질의서를 보냈다. 이날 경실련은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1인 2표, 정당투표가 처음 도입되면서 정당 선택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유권자 정당선택 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용하겠다”며 “이는 유권자에게
4.15 총선을 앞두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민주노동당이 5일 오후 대전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처음으로 ‘농민 정치학교’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전농과 민주노동당은 농민 당원 및 전농 회원을 대상으로 △민족민주운동의 진로와 농민운동의 역할 △농민정치세력화 방향과 전망 △민주노동당 진로와 전망 △4월 총선 어떻게 임할 것인가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조별토론회
민주노동당 아산지구당(위원장 이재기)은 4일 지구당사에서 아산농민회 임광웅 회장 등 농민지도자 21명 입당식을 가졌다. 이날 농민지도자들은 ‘쌀 수입 개방을 막아내고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며, 입당원서와 함께 입당선물로 국회에 진출해 수입개방을 저지해 달라는 의미로 쌀독을 전달했다. 정해곤 아산농민회 전 회장은 쌀 20Kg 한 포
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이 연맹 정치기금 지출을 승인하는 등 오는 4.15총선에서 녹색사민당을 총력 지원하기로 결의했다.연맹은 4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규정 제정 △복지기금 사용 △정치기금 설치 및 운영규정 제정 △정치기금 사용과 녹색사민당 지원 △6대 도시 공동임단투와 총파업을 심의 의결했다.대의원들은 녹색사민당 지원을 위해 연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선거의 본격적 막이 올랐다. 민주노동당은 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에서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4.15 총선에서 15%의 정당득표로 8~9석의 비례대표를 당선시켜 진보정치를 꽃 피우겠다”며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사진) 이에 따라 선거 열기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오는 9일부터 14
○…3일 비례대표 경선출마자들이 기자회견장에서 오렌지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나서는 등 민주노동당이 오렌지색 유니폼을 총선 유니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노동당 한 관계자는 “그동안 민주노동당의 전통적 색상은 주홍색이었으나 색감이 무거워 ‘상큼하고 신선한 진보정치’를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시각적 효과를 갖고 있는 오렌지색으로 바꾸었다”고 말했다.
국회가 2일 선거법을 무산시킨 데 대해 민주노동당, 녹색사민당, 시민사회단체들이 신랄한 비판에 나섰다. 민주노동당은 3일 논평을 내어 “선거를 한달 앞둔 상황에서 국회가 선거법을 무산시키는 파렴치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며 “정개특위에서 국회의원 정수에 대해 합의를 하고도 다시 번복하려한 한나라당과 행태와 말도 안 되는 선거구 재조정을 들고 나온 민주당
녹색사민당도 3월 중순을 목표로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일 녹색사민당은 주요 일간지 등을 통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녹색사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인지도 있고 중량감 있는 인물들을 주요하게 영입하려고 한다”며 “공모를 통해 여성할당 50%를 기본으로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
녹색사민당을 통한 총선승리를 목표로 조직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국노총이 최소인력만을 남긴 채 사무총국 간부 대부분을 총선지원에 투입하는 등 총선 총력지원 체제에 돌입했다.한국노총과 녹색사민당은 2일 오전 양 조직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남순 위원장과 장기표 대표를 공동 위원장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4.15총선승리를 위해 양 조직 단일선거체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선거운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2일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4일간 비례대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일반명부 11명, 여성명부 10명 등 총 21명이 등록했다. ▲ 등록후보는 누구 = 일반명부는 천영세(62. 부대표), 노회찬(49. 당 사무총장), 정태흥(33. 반미넷 대표), 김석진(44
민주노동당 창원을지구당은 2일 오전 창원 중앙동 기산 파라다이스빌딩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권영길 후보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본부(선대본)’를 발족했다. 이날 권영길 선대본은 △16대 국회에 대한 엄정한 심판의 장 △평등과 자주를 중심으로 진보와 보수가 대별되는 정책선거 △소액다수 깨끗한 선거자금 사용 등의 17대 총선 기조를 밝혔다. 권영길 후보는 기자회
민주노동당 5명의 사면복권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해당 지구당은 후보 재선출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민주노동당은 그동안 강병기(진주시), 손석형(창원갑), 박용진(강북을), 김윤환(강북갑), 김혜경 부대표의 사면복권을 적극 촉구해왔으나, 3.1절이 지난 현재 사면복권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서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해당 지구당에서는 총선에 발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