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KLC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마쿠 씨가 금융경제연구소 회의실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UNI-KLC(국제사무직노조연맹 한국협의회)는 11일 핀란드 최대 노총인 SAK EU담당자인 마쿠 씨를 특별 초청해 핀란드의 노동운동 상황, 사회적 교섭 등에 대해 들었다. 마쿠 씨는 이날 강연에서 개인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젊은 노동
ⓒ론스타게이트 국민행동은 11일 34차 김앤장 법률사무소 앞 집회를 이어갔다. 론스타게이트 국민행동은 11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앞에서 34주차 집회를 개최하고 허영구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의 구속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성선 외환카드 노조 위원장은 “허영구 대표의 공판이 오전에 있었다”면서 “투기자본을 감시하고, 한미FTA저지에 총력을
UNI-KLC(국제사무직노조 연맹 한국협의회, 의장 김동만 금융노조 위원장)가 올해 산별퇴직연금제도를 포함한 퇴직연금문제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또 오는 8월 타이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인 ‘UNI 아태지역대회’에서 외환은행불법매각 과정 등을 이슈화하고 투기자본의 폐해를 국제적으로 공론화시킬 예정이다. UNI-KLC는 10일 김동만 금융노조 위원장,
금융노조 하나은행지부는 요즘 우리은행 노사가 합의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모델 때문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정규직이 FM-CL직렬 직군과 기타직렬직군으로 구분되어 있는 하나은행의 경우, 양 직군간 임금, 인사제도 상의 차별로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노조에서는 노사공동 인사제도개선 TF팀을 만들어 개선책을 적극 모색하려고 했으나, 비정규직의 정규직
금융노조 산하 지방은행 사업장들도 우리은행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은행지부(위원장 하외태), 대구은행지부(위원장 최종하), 전북은행지부(위원장 이강본)는 11일 이구동성으로 “우리은행 사례를 올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노조 산하 지방은행지부 위원장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금융노조 산별강화특별위원회가 29일 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금융노조 위원장이 지부에서 파견되는 간부의 임면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종전에는 지부가 금융노조의 요청에 따라 파견여부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금융노조가 파견간부 수를 지부에 할당하는 방식이다. 또 금융노조의 조합비가 ‘통상임금의 1%’로 통일될
론스타게이트 국민행동은 지난 29일 금융경제연구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론스타게이트 의혹규명 및 외환은행 불법매각 중지를 위한 국민행동'은 29일 올해 첫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론스타게이트 및 외환은행 불법매각 관련 특검 발의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민행동 관계자는 “한나라당
ⓒ 매일노동뉴스 금융노조가 우리은행 노사가 합의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모델을 방향타로 삼고 산별차원에서 올해 대대적인 정규직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간담회장과 기자간담회 이후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동만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같은 점을 강력히 시사했다. 또 론스타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제를
ⓒ 금융노조는 9일 은행연합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방향 및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금융노조가 올해 만연된 시간외 근무, 휴일근무 등에 적극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노조(위원장 김동만)는 9일 은행연합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
지난 해 5월 김동만 금융노조 위원장 출범 이후, 산별 강화를 위해 구성된 금융노조 산별 강화 특별위원회가 각 지부의 조합비 형평성을 맞추는데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금융노조 산별강화특위에 참석 중인 금융노조 한 간부는 4일 “금융노조 조합원들의 1인당 조합비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내부에서 충분한 토론 중에 있다”며 “1월 중순까지 3~4차례
금융노조 우리은행노사가 2006년 임단협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이후, 다른 은행에서도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융노조 안팎에서는 우리은행의 사례와 관련해 여전히 토론과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오는 7월 비정규직보호법안 시행을 앞두고 어떤 형태로든지 노사 간에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사무금융연맹이 박현주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자본의 노조탄압에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사무금융연맹(위원장 정용건)은 3일 올해 시무식을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본사 앞에서 투쟁선포식으로 대체하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민주노동당 마포지역위원회, 민주노총 서울본부, 생보노조 등을 중심으로 ‘미래에셋생명지부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대책위’를 구성했다고 밝혔
ⓒ 김승원 한국은행 노조 위원장(왼쪽 가운데)이 3일 지난 해 11월1일 당선 이후 금융노조를 처음 방문해 김동만 금융노조 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 한국은행노조 위원장에 당선된 김승원 위원장이 2006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3일 금융노조를 찾았다. 사무금융연맹 소속의 한국은행노조는 중앙은행이라는 특수
금융노조가 산별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개편에 착수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11월, 12월에 걸쳐 진행된 하나은행지부, 조흥은행지부, 기업은행지부, 신용보증기금지부 등 각 지부 선거가 마무리 된 뒤에 단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인사개편을 직접적으로 촉발시킨 것은 이병철 금융노조 정책본부장이 지난해를 끝으로 노조 활동을 정리하고
지난달 28일까지 진행된 신한은행의 희망퇴직 접수 결과 모두 61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희망퇴직을 신청한 대다수는 자녀 양육문제에 봉착한 여성조합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노조 조흥은행지부는 3일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희망퇴직 신청자가 구 조흥은행 직원 400여명, 신한은행 직원 200여명 등 모두 612명이었다”며 “애초 790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올해 노사화합 사례를 중점 발굴하고 보급하는 등 대화 심의 노사관계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노사화합 문화를 확산하는 매개체로 올해 2월 신설되는 노사발전재단을 적극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사관계 로드맵 법안 내용 중 ‘필수유지업무제도’와 지난해 11월30일 통과된
올해 참여정부는 신자유주의 시스템을 법적·제도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주력하면서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정부정책의 핵심에는 금융기관의 겸업화, 대형화를 유도하는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이 놓여 있다는 게 금융권 노동자들의 지적이다. 자통법은 기본적으로 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해 자본시장 중심으로 금융산업을 재편하는 것을 목적으
금융노조가 26일 정책좌담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 방향성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김동만 금융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준 금융경제연구소 이사장, 노진귀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원장, 김종현 농협중앙회지부 위원장, 장장환 SC제일은행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장화식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오른쪽)은 27일 외환카드 정리해고와 관련해 법률자문을 받고자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방문했으나 김앤장측은 이를 거절했다. ‘론스타게이트 의혹규명과 외환은행 불법매각 중지를 위한 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화식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은 27일 법률자문을 받기 위해 김앤장 법률사무
지난 7일 론스타게이트 국민행동은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영장기각을 규탄하는 한편, 검찰에 김앤장 압수수색을 촉구했다. 금융노동자와 시민들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9일 직접 압수수색 할 예정이다. 또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 이헌재 김앤장 고문, 김영무 김앤장 대표변호사 ‘국민 체포단’도 구성될 전망이다. '론스타게이트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