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수요일 중앙노동위원회 한양대학교의료원(쟁의조정) 오후 2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효성ITX 등 2개사(쟁의조정) 오전 10시, 경희의료원(쟁의조정) 오후 1시, 한국원자력의학원(쟁의조정) 오후 1시30분,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부당해고)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쟁의조정) 오후 2시, 클럽코리아(부당해고) 오후 6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법 2020카합20518 쟁의행위금지가처분1. 사건 개요채권자는 법률구조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이고, 채무자는 채권자 소속 변호사 88명(가처분 결정시 기준)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서 대한민국 최초 변호사로만 구성된 노조다.채무자는 채권자에게 2019년도 단체교섭을 요청해 단체교섭을 진행하던 중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중노위는 2019년 12월께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채무자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행한 뒤 쟁의행위
채무자는 이 사건 단체협약 2조, 이 사건 확약서 등을 통해 베트남공장 이전과 같은 경영상 결단에 관해서는 조합과 사전에 합의해 진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채무자의 대표이사가 2020년 3월30일 울산공장에서 근로자들을 상대로 울산공장을 폐쇄한다는 발언을 한 이래 일방적인 공장이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공장 이전이 채무자의 경영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채권자 조합원들의 고용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최대한 채권자와 채무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채무자가 채권자와 성실하게 합의할 의무가 있다. 그
대상판결 :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2020. 7. 22.자 2020카합10193 결정1. 사건의 개요대우버스는 버스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본사는 경기도 부천, 생산공장은 울산에 두고 있다. 대우버스에는 금속노조가 다수노조로 설립돼 있고, 노사 간 체결한 단체협약에는 기업의 합병이나 해산, 양도 및 공장이전, 사업장이나 차종 단위의 사업 양도, 조합원과 관련된 작업의 외주처리시에는 노사합의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다.대우버스는 베트남 등 해외에도 여러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공장에서 생산 중인 버스는 국내의 환경기준을 맞추
8월19일(수)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달구벌버스(부당노동행위) 도로교통공단(부당감봉) 오후 1시, 대한민국 한경대학교(부당해고) 라봄성형외과의원(부당해고)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부당노동행위) 한국지방행정연구원(부당해고) 오후 3시, 엘지디스플레이 주식회사(부당승진누락 및 부당감봉) 농업회사법인 바이오에너지팜 아산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한라산업개발(쟁의조정) 오전 10시30분, 오킴스피부과의원 및 주식회사 벨라리퀴(부당해고) 오후 2시, 서울교통공사(부당해고) 주식회사 씨디엘호텔코리아(쟁의조정)
대상판결 : 서울남부지법 2020. 7. 17. 선고 2020카합20258 결정1. 사건의 경과이 사건 가처분 신청의 장소적 배경인 OO빌딩(이하 ‘이 사건 빌딩’)에 관해 그 소유자는 주식회사 A이고, 채권자인 주식회사 B(이하 ‘채권자’)는 A로부터 그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용역업체이고, 주식회사 C는 채권자로부터 다시 그 관리업무 중 청소 등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용역업체다. 한편 채권자는 A가 그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이고, C는 A의 대표이사인 D의 고모 2명이 각 50%의 지분을 가진 회사로 A 소유의
8월12일(수)중앙노동위원회 사회복지법인 미망인모자복지회(부당해고) 삼우공영 주식회사(부당대기발령 및 부당해고) 오후 1시, 엠즈씨드 주식회사(부당해고) 사랑나무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랑의의원(부당해고) 오후 2시, 유한회사 우리택시(부당정직) 주식회사 명건(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노르웨이 숲(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항공에너지(부당해고) 오후 2시, 한국원자력의학원(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아이비에스 인더스트리(부당전보) 주식회사 씨디엘호텔코리아(쟁의조정) 오후 3시, 삼우소방 주식회사(부당해고)
주식회사 LG가 채권자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소위 LG가(家) 사람들인 구○○, 구○○이 각각 지수아이앤씨 지분의 50%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수아이앤씨의 사무소가 이 사건 빌딩 내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지수아이앤씨의 사무소가 소재하는 건물도 지수아이앤씨의 소유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달리 지수아이앤씨만을 위한 독립된 사업장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볼 만한 자료를 찾을 수 없다. 이 사건 빌딩은 채무자 ○○○를 비롯한 LG트윈타워분회 소속 노동자들이 근로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수아이앤씨가 수행하는 업
이 사건 지회 및 그 소속 조합원들은 금속노조가 주체가 돼 진행된 유성기업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된 후 그 주장을 관철할 목적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 사건 집회를 했고, 그 태양을 고려하면 이 사건 집회는 쟁의행위로서 정당성이 인정되는 부분적·병존적 직장점거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정은 피고인 박○○ 등이 충남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이 사건 집회에 참여했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피고인 박○○ 등과 충남지부 조합원들이 이 사건 집회에 참여하게 된 경위와 참여 방식, 집회 이후 사정 및 금속노조 충남지부 차원에서는 쟁의행위에 관한
8월5일 수요일 중앙노동위원회 서울특별시(부당해고)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부당해고)오후 1시, 충청남도교육청(부당해고) 페더럴모굴세종 주식회사(부당직위해제·부당대기발령) 오후 2시, 주식회사 한국협화(부당정직) 태안군(부당해고) 오후 3시, 숲속나라어린이집(부당해고) 오후 4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재단법인
대법원 2020. 7. 9. 선고 2015도6173 공동주거침입 등1. 사건의 경과2011년 5월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유성기업과 산별노조 단위 중앙교섭 사항, 충남지부 단위 집단교섭 사항, 유성기업 아산지회(이 사건 지회) 단위 보충교섭 사항에 관해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으나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조정종료 결정을 했고, 이 사건 지회는 2012년 3월26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쟁의행위를 결의했다.피고인 김○○·김○○·양○○·신○○(피고인 김○○ 등)은 이 사건 지회 조
최저임금 적용을 위한 임금의 시간급 환산 시 법정 주휴시간 수를 포함한 시간 수로 나눠야 하는 지에 관해 종전에 대법원 판례와 고용노동부의 해석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근로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됐다. 이 사건 시행령조항은 그와 같은 불일치와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그 취지와 필요성을 인정할 수 있다. 비교대상 임금에는 주휴수당이 포함돼 있고,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휴시간에 대해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임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대상 임금을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소정근로시간 수 외에 법정 주휴시간 수까지 포함해 나누
7월29일 수요일 중앙노동위원회 한국공항공사(쟁의조정) 오전 10시, 정산농업협동조합(부당해고) 광주교통 합자회사(과반수노조 이의) 오후 1시, 서울특별시송파구시설관리공단(부당해고) 유한회사 남도상운(부당승무정지·부당출근정지) 남부공항공사서비스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 한국다케다제약 주식회사(부당해고) 주식회사 최강구조(부
대상판결 : 헌법재판소 2020. 6. 25. 선고 2019헌마15 결정Ⅰ. 사건 개요2018년 11월1일부터 의왕시에서 근로자 3명을 고용해 식당을 운영 중인 사용자인 청구인은, 2019년 1월4일 “①최저임금법 5조의2가 근로자 임금을 최저임금 단위기간에 맞추어 환산하는 방법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면서, 그 환산방법을 정할 때 준수해야 할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포괄위임금지원칙에 위배, ②최저임금법 시행령 5조1항2호가 최저임금 적용을 위해 주 단위로 정해진 근로자 임금의 시간급 환산시,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 수와
7월22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한국수산자원공단(부당해고) 유진크레베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1시, 칸소수정예학원(부당해고) 주식회사 아이원서비스(부당해고) 오후 2시, 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쟁의조정) 오후 2시30분, 전라남도(부당견책)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부당징계) 오후 3시, 유한회사 중앙교통(부당승무정지) 사회복지법인 진우복지재단(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컨슈머타임스(부당해고) 서울교통공사(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조선영상비전(부당해고) 효성ITX(쟁의조정)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20. 4. 9. 선고 2019구합68480 부당노동행위구제재심판정취소대상판결의 쟁점과 판단 요지대상판결의 쟁점은 첫째, 어린이집 원장인 사용자가 학부모 운영위원장에게 보육교사인 조합원에게 노조 탈퇴를 권해 달라고 한 것이 부당노동행위인지 여부였다. 둘째, 사용자가 조합원에게 한 발언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는지였다.대상판결은 첫 번째 쟁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판단했다.“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노동조합의 탈퇴를 권고·요구하는 행위는 노동조합의 조직에 대해 간섭·방해하는 행위로 지배·개입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노동조합의 탈퇴를 권고·요구하는 행위는 노동조합의 조직에 대해 간섭·방해하는 행위로 지배·개입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 이때 사용자가 3자를 통해 근로자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권고·요구하거나 근로자들의 노동조합 탈퇴를 원하는 사용자 의사를 전달한 경우에도 사용자의 행위와 같이 평가할 수 있는 이상 지배·개입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 단체교섭·쟁의행위 등 사용자를 상대로 하는 활동에 관한 발언은 사용자도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고 그 의견을 표명할 자유도 비교적 넓게 인정돼야 할 것이나, ‘노동조합
7월15일중앙노동위원회 한국마사회(차별시정) 오후 1시, 합자회사 기원상운(부당해고) 경기도인재개발원(차별시정) 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쟁의조정) 오후 2시, 기독교대한감리회(부당해고) 삼영운수 주식회사(부당승무정지) 오후 3시, 한전산업개발 주식회사(부당전보) 재단법인 제중의료복지재단(부당인사발령)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경농(부당전보) 주식회사 동우개발(쟁의조정) 주식회사 에스알(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비코트립(부당정직) 대한상운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사단법인 타이드인스티튜트(부당해고) 오후
소액사건임이 분명한 이 사건에서 상고인이 상고이유로 내세우고 있는 사유는 소액사건심판법 3조가 정한 상고허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상고를 기각한다. 피고의 조직체계, 강사에 대한 교육, 수업과정의 편성 및 시간표의 작성, 교재의 선택 등을 종합해 보면 대부분 피고에 의해 정해져 있거나 피고가 강사들을 지휘·감독을 한다고 봄이 타당하다. 피고가 강사들의 근무희망 학교를 반영해 근무학교를 배정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일반 근로자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인사희망에 불과하므로 근무장소의 구속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강의교재와 비품 등도
대상판결 : 대법원 2020. 6. 25 선고 2020다204353 임금1. 사실관계피고는 초등학교와 방과후 컴퓨터교육에 관한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초등학교에 강사를 보내서 방과후 컴퓨터교육을 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다. 원고는 피고와 1년 단위로 위탁사업자계약을 체결하고 피고가 지정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컴퓨터교육 강사로 근무했다.원고는 피고에게 약 7년간 방과후 컴퓨터교육 강사로 근무했으므로 퇴직 후에 퇴직급여를 지급할 것을 요청했으나 피고는 지급을 거절하기에 이 사건 소송을 제기했다.2. 대상판결 및 원심판단의 요지가. 피고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