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의료법인 경농의료재단(부당해고) 오후 1시, 주식회사 케이비씨아이(근로조건 위반 손배) 오후 2시, 주식회사 수협유통(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필립스코리아(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유한회사 클라리스오스델코(부당해고) 주식회사 케이티씨에스(부당감봉 및 부당강등) 오후 2시, 셔틀 유한회사(부당해고)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명지성모병원(부당해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부당해고) 주식회사 케이피에스(부당해고) 오후 4시, 할랄푸드코리아(부당해고) 오후 5시4월2
이 사건의 경위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작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위험을 파악해 이를 제거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는 피고인들을 비롯한 관리자들 또한 이 사건 사고 당시에 크레인 간 충돌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을 충분히 예견했거나 예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피고인들은 골리앗 크레인과 간섭되는 지브형 크레인이 설치됨에 따라 새로이 창출된 크레인 간 충돌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를 소홀히 한 과실이 있고, 그것이 현장근로자들의 과실과 더불어 결과 발생에 본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에 따라 발생한 사상
3월25일(수)중앙노동위원회 남양여객자동차 주식회사(과반수노조 이의제기) 오후 1시, 한국후지제록스 주식회사(부당해고) 세종교통 주식회사(부당징계) 오후 2시, 한승기업(부당해고) 주식회사 드림리얼티(부당해고) 오후 3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삼성물산 주식회사(부당징계) 제이에스강남정형외과(부당해고) 오후 2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쟁의조정) 푸른환경코리아(부당인사명령) 오후 3시, 미라벨(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편안한 요양병원(부당해고) 오후 4시30분, 웰바이오텍 주식회사(부당인사발령) 오후 6시3월26일(목)서울지방노동위원회 강
노동위원회 구제명령은 간접적인 강제력을 가진다. 따라서 근로자가 구제명령을 통해 유효한 집행권원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고기간 중의 미지급 임금과 관련해 강제력 있는 구제명령을 얻을 이익이 있으므로 이를 위해 재심판정의 취소를 구할 이익도 인정된다고 봄이 타당하다. 근로자가 해고기간 중 받지 못한 임금을 지급받기 위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은 물론이지만, 그와 별개로 신속·간이한 구제절차 및 이에 따른 행정소송을 통해 부당해고를 확인받고 부당해고로 입은 임금 상당액의 손실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당해고 구제명령 제
대상판결 : 대법원 2019두52386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1. 대상판결의 개요원고(근로자)는 부당해고를 당해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한 뒤 원직복직명령 대신 금품지급명령을 구하는 것으로 신청취지를 변경했다. 그런데 지노위와 중앙노동위원회는 모두 정당한 해고라고 봐 구제신청을 기각했다. 그 뒤 원고는 중노위 재심판정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 행정소송 제기 이후 정년이 도과해1) 부당해고라고 인정돼도 원직복직은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1·2심은 기존 판례에 따라 소의 이익이 없다고 봐 각하했는데, 대법원은 대법관(1
대상판결 : 부산지법 서부지원 2020. 1. 22. 선고 2019카합24 업무방해금지가처분1. 사건의 개요학교법인 동아학숙이 운영하는 동아대는 시설관리 및 청소업무를 용역업체인 주식회사 원봉에 위탁하고 있다. 원봉 소속으로 동아대에서 일하는 미화직 노동자들은 지역별노조인 부산지역일반노조에 가입해 지난해 2월11일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그러자 동아대 관리과 직원과 원봉 현장소장은 미화직 노동자들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하는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다.2019년 3월13일 노조는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현수막 한 장을 동아대 본부(바로
3월18일(수)중앙노동위원회 쥴랩스코리아 유한회사(부당전보) 오후 1시, 주식회사 이마트(교섭단위 분리) 대성운수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 삼원운수 유한회사(부당노동행위) 오후 3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광장현대파크빌(부당해고) 오후 2시, 재단법인 한국과학창의재단(부당정직) 유케이개발(부당해고) 오후 3시, 서울시기술교육원수탁 남서울대학교운영북부기술교육원(부당해고) 오후 4시, 서울시기술교육원수탁 남서울대학교운영북부기술교육원(부당파면), 주식회사 타워피앰씨(부당해고) 오후 6시3월19일(목)서울지방노동위원회 학교법인 순장학원(부
근로자들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장소가 동아대학교이고, 위 근로자들의 직접 사용자인 원봉의 사무실 역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내 대학본부 바로 옆에 있어 별지 목록 1항 기재 장소(승학캠퍼스 내 대학본부 맞은편 인도 바깥쪽 화단)는 노동조합의 활동과 장소적 관련성이 매우 크다. 기재 내용은 문언상 이 사건 근로자들을 포함한 교내 청소업무 담당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고 노동조합 가입을 홍보하는 것으로서 노동조합의 단결권 유지와 행사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이고, 달리 채무자의 신용·명
3월11일(수)서울지방노동위원회 청담유마스템의원(부당채용취소) 오후 2시,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부당해고) 오후 3시, 재단법인 우체국시설관리단(부당감봉) 오후 4시30분, 주식회사 레이테크코리아(부당해고) 오후 6시, 주식회사 한국전기신문사(3개월·6개월 부당정직) 오후 6시10분3월12일(목)서울지방노동위원회 제일분석센타(부당해고) 주식회사 아주관리(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신나는플랫폼(부당해고) 주식회사 한국톱콘(쟁의조정) 주식회사 오피지지(부당정직) 오후 3시, 대승종합관리 주식회사(부당해고) 바른경제티브이(부당
피고보조참가인(현대글로비스)이 피고(현대차)와 이 사건 도급계약을 체결한 다음 생산관리업무 등에 자신 소유의 지게차 등을 투입한 것으로 보이나, 피고보조참가인이 이로써 취득한 도급대금이 장비대여료 명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피고와 피고보조참가인 사이에 작성된 이 사건 도급계약에 의하면 하도급의 조건으로 ‘피고와 사전 협의를 통해 동의를 얻을 것’을 명시하고 있는바, 피고보조참가인은 피고의 동의하에 피고로부터 도급받은 업무를 2차 사내협력업체에 하도급한 것으로서 피고는 2차 사내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로부터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법 2020. 2. 6. 선고 2016가합524550·2016가합553442(병합) 판결컨베이어벨트에서 작업하는 직접생산공정컨베이어벨트에서 작업하지 않는 간접공정이른바 간접공정을 직접공정과 다르게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41민사부는 ① 간접생산공정은 실제 업무수행 과정에서 시·종업시간, 휴게시간, 연장 및 휴일근무시간의 근무시간 등 근로조건의 설정·관리 방식이 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한 직접생산공정과 크게 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고가 ‘사양식별표’ 내지 ‘PDI 정비지침서’ ‘보수작업 작업표준서’ 등
3월4일(수)서울지방노동위원회 맥서브(부당해고) 바른번역(부당해고) 오후 2시, 에이치엘지(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데미안(부당해고) 오후 4시, 카카오아이엑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5시10분, 한국후지제록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6시3월5일(목)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에프앤비캐시리플렛(부당해고) 오후 2시, 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유지재단 및 동중한합회(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더스타일앤유(부당해고) 오후 4시, 주식회사 바이칼에이아이(부당해고) 재단법인 국립합창단(부당해고) 오후 5시,
피고는 울산·아산·전주에 공장을 두고 자동차 및 그 부품의 제조·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회사다. 원고들은 피고와 직접 도급계약을 체결한 사내협력업체들 또는 피고와 부품거래계약을 체결한 에코플라스틱 및 피고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현대글로비스의 하도급을 받은 사내협력업체에 소속된 근로자들로서 피고의 울산공장에서 근무했다. 생산관리업무는 의장이나 소재제작 공정 등에 필요한 자재와 부품을 투입 순서에 따라 배열해 컨베이어벨트에서 이뤄지는 의장공정 등에 운반·공급함으로써 자동차 조립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가 주를 이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법 2020. 2. 6. 선고 2016가합524512, 2016가합553459(병합) 판결외환위기 이후 재편된 국내 자동차 시장현대자동차는 외환위기 국가부도 사태를 계기로 대규모 권고사직·정리해고를 단행했다. 그 직후 대우자동차 부도, 기아자동차 인수 등 시장상황 급변으로 인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획득하게 됐고, 대규모 신규인력이 필요하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신규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대신 사내하청업체를 통해 간접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무리 없이 시행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노동조합(2006
2월26일(수)중앙노동위원회 팔달새마을금고(부당해고) 비전요양원(부당해고) 오전 10시30분, 풍기산업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 대호관광개발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유센로지스틱스코리아 주식회사(부당노동행위)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하누소 서강점(부당해고) 주식회사 문화방송(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피앤비인터내셔날(부당해고) 천사복지재단(쟁의조정안 해석) 코레일관광개발 주식회사(부당해고) 주식회사 프로에스콤(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아프로산업(부당해고) 노원 편안한 요양원(부당해고) 오후 4시, 안암
망인은 ○○○병원을 담당하는 제약회사 차장이었다. 망인의 업무는 이 사건 회사의 제품 정보를 의사들에게 전달해 의사들이 이 사건 회사의 제품을 처방하도록 의사들을 상대하는 것이 주된 영업 업무였다. 이를 위해 의사들뿐만 아니라 간호사들과도 유대관계를 가져야 했다. 망인은 1주일에 2~3회 정도 진료상담 부서의 ○○○ 간호사에게 업무상 부탁을 했고, ○○○ 간호사는 망인에게 각 과 담당 교수의 진료 및 휴진 일정과 경조사 일정, 다른 제약회사의 투약력 등의 정보를 알려 줬고, 진료 예약과 입원 조정 등을 해 줬다.제약회사 영업사원은
대상판결 : 서울고등법원 2020. 1. 17. 선고 2019누38900 판결1. 사건 개요망인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서울소재 대형병원(이하 ‘거래처 병원’)을 담당하는 팀에서 팀장 바로 밑의 차장으로 근무했다. 망인은 2016년 2월18일 동료직원 1명, 거래처 병원 간호사 2명과 함께 1~3차에 걸쳐 접대성 회식을 한 후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노래방 입구 계단에서 굴러 크게 다쳤고 입원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망인의 배우자는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를 청구했으나 부지급됐고(이하 ‘이 사건 처분’), 1심 법원은 원고 청구를 기
2월19일(수)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장풍에치알(부당해고) 오후 1시, 주식회사 디엠티(부당정직) 오후 2시, 주식회사 에이치알앤맨파워(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대연이엔지(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태광산업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1시, 주식회사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부당해고) 올림푸스한국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 영원운수(부당해고) 라미드관광 주식회사(부당해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대상정보기술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3시, 효성아이티엑스 주식회사(교섭단위 분리) 오후 4시, 주식회사 바바라앤코(부당해
망인은 한솔케미칼 사업장 내 작업장에서 약 3년10개월간 전극보호제 등 생산업무를 수행하면서 벤젠·1,3-부타디엔·포름알데히드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던 것으로 보인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역학조사 결과에서 측정한 각 백혈병 주요 유해인자의 수치를 살펴보면, 옛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34조3항 [별표3]에 따른 노출기준 범위에 많이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 [별표3]이 규정하는 ‘업무상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인정 기준’은 옛 산재보험법 37조1항2호 가목이 규정한 ‘업무수행 과정에서 유해·위험 요인을 취급하거나 그에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20. 1. 10. 선고 2018구합52532 판결1. 사실관계고 이○○님은 2012년부터 주식회사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LG디스플레이·삼성전자 등에 납품하는 전극보호제·세정제 등 전자재료 생산업무를 수행하던 중 입사 3년10개월 만인 2015년 31세 나이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이 발병했고 2016년 8월3일 사망했다. 망인의 유족은 백혈병 발병과 망인의 사망이 업무상재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을 청구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망인의 근무 당시 작업환경측정 보고서상 벤젠·1,3-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