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7 08:0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의료비 지출 평균 비율은 2019년 기준 8.8%다. 의료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17.0%), 가장 낮은 나라는 터키(4.4%)다. 한국은 8.0%로 그리스(7.8%), 체코(7.8%), 이탈리아(8.7%), 슬로베니아(8.3%)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스웨덴(10.9%), 노르웨이(10.5%), 핀란드(9.1%), 덴마크(10.0%), 네덜란드(10.0%), 독일(11.7%), 프랑스(11.2%) 등 유럽 사회복지 선진국들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