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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69건)
취업규칙 변경지침이 예고하는 우울한 풍경
고용노동부의 ‘취업규칙 변경지침’은 예상대로 노·정 충돌을 불렀다. 28일 노동부가 주최한 공청회는 노동계 반발로 무산됐다. 취업규칙 변경지침이 담고 있는 내용은 인화성이 높다는 방증이다. 노동부도 이를 인지했기에 ...
박성국  |  2015-05-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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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올린 ‘최저임금’ 이젠 우리도…
최근 한국과 미국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노동문제에 국한해 보면 더욱 그렇다. 독일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모델인 ‘하르츠 개혁’바람이 분 한국과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업체 ‘페이스북’의 최저임금 인상에 환...
박성국  |  2015-05-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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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조주의와 두 노조 간부의 죽음
우리나라 사용자가 현혹되기 쉬운 속설이 하나 있다. “노조가 생기면 기업이 망한다. 아니, 노조가 없어져야 기업이 산다.”무노조를 넘어 비노조를 지향하는 사용자들이 주술처럼 외우는 문장이다. 기업의 생사는 노조가 모...
박성국  |  2015-05-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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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는 선택사항일까 전제조건일까
여야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국회 처리가 무산되자 청와대는 “국민과의 약속 못 지킨 여야에 유감”이라고 발표했다. 여야가 합의한 사안을 뒤집은 청와대가 되레 큰소리치는 모양새다. 정작 청와대는 국민에게 사과조차 하지 ...
박성국  |  2015-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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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에 무능하고 차별에 능한 정부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김초원 선생님은 지난 16일이 생일이다. 아이들의 손 편지와 꽃다발을 받고 좋아했던 김 선생님 모습은 이제 영정 사진을 통해 볼 수밖에 없다. 김 선생님의 시간은 1년 전 세월호 참사...
박성국  |  2015-04-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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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세월호 1주기
정말 처참한 날이다. 생때같은 아이들이 수장된 것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제사조차 지내지 못했다. 16일 경기도 안산에서 예정된 세월호 참사 1주기 공식 추도식은 취소됐다. 아이들의 넋을 달래려는 유가족의 간절한 염원이...
박성국  |  2015-04-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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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노사정 협상 결렬 선언 후 노동정국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이 펼쳐졌다. 한국노총이 8일 노사정 협상 결렬 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기자회견장에 있던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의 표정은 시종일관 굳어 있었다. 협상 당사자인 김 위원장은 그간 자제했던 얘기들을 ...
박성국  |  2015-04-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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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외주화 금지, KTX만 예외인가
출장을 다니면서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KTX다. 과거엔 승용차와 버스, 그리고 비행기를 이용해 장거리 출장을 다녔는데 최근엔 부쩍 줄었다. 시속 300킬로미터 속도혁명이 이뤄 낸 결과다. 2일 호남선 KTX도 개...
박성국  |  2015-04-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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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 '시한' 못 박는 것 능사 아니다
사회적 대화가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다. 공무원연금 개편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둘러싼 사회적 대화를 두고 하는 얘기다. 그야말로 ‘타협 또는 결렬’이라는 선택만 남은 것 같다. 이번 주말이 막바지 고비다. 사회적 대화...
박성국  |  2015-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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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넘어 온 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 인상이 국회에서 공론화될 분위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정책의총을 열어 최저임금 인상 등을 4월 임시국회 입법추진 과제로 확정했다. 이제 최저임금 인상의 공은 국회로 넘어간 것이다. 정부와 경영계의 공방...
박성국  |  2015-03-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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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선업, 꿈틀대는 노사관계
지난 4일과 10일 울산과 거제를 방문했다. 지난달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가 출범한 것이 계기였다. 조선업이 불황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 속에서 조선업종노조연대가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했다. 시쳇말로 잘나갔던 조선...
박성국  |  2015-03-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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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2년의 희극과 비극
야당 시절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 2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2005년 2월의 일이다. 소속 의원 121명 전원이 설문에 응했다. '노무현 정부 실정 세 가지와 선정 두 가지’가 질문 요지다. 조사...
박성국  |  2015-0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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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정규직 연대를 넘어
13년이 지나고 난 뒤였다. 양대 노총 제조부문 노동자들이 다시 뭉친 것 말이다. 지난 2002년 9월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와 노동시간 단축’을 내걸고 손을 잡은 후 처음이다. 이번엔 양대 노총 산하 6개 제조업 ...
박성국  |  2015-0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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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제와 채용절벽
최근 경제단체가 만들고, 경제일간지가 띄운 신조어가 있다. 바로 ‘채용절벽’이다. 자극적인 이 용어는 대기업들이 가입한 전국경제인연합회 보고서 제목이다. 앞으로 6년 동안 청년들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에 취업하기 어려울...
박성국  |  2015-0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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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진골 나눈 현대차 통상임금 판결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3년 12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이라고 판결했다. 정기성·일률성·고정성을 갖춘 임금만 통상임금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었다. 어떤 임금 항목이 특정 시점의 재직자에게만 지급될 경우 그것은 통상...
박성국  |  2015-0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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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
청양의 해에는 ‘사회적 대화’가 열쇳말로 떠오르고 있다.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공무원연금이라는 정책이슈가 사회적 대화에 따라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사회적 대화의 윤곽은 아마도 1분기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근...
박성국  |  2015-01-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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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의 눈물을 닦아 주려면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발표한 고용노동부 수장이 세간의 논란을 의식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기권 장관은 35세 이상 기간제 고용기간 제한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의 정당성을 역설...
박성국  |  2015-0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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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과 재벌총수만 나눠 먹는 '팥떡'
세밑은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무렵입니다. 조상들은 집 안팎을 깨끗이 치우고, 차례를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제사를 치르고 난 후 제수음식은 가족뿐 아니라 이웃과 나눠 먹었죠. 세밑에 조상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박성국  |  2014-1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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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양극화와 위험의 외주화 금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9만1천824명이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 10명 중 8명은 50인 미만 중소기업 노동자였다. 전체 산재는 매년 줄어드는 반면 소규모 사업장 산재는 늘고 있다. 50인 미만 사업장과 5...
박성국  |  2014-1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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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직선제 1차 투표율의 의미
제8기 민주노총 임원선거가 과반수 조합원의 참여로 성사됐다. 지난 10일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적선거인 67만1천85명 가운데 37만5천16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잠정 투표율은 55.9%다. 4개 ...
박성국  |  2014-1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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