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연맹(위원장 정용건)이 부위원장들에게 자기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는 등 일하는 연맹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일 연맹에 따르면 기존 비정규, 정치, 통일 등 3개 위원회에서 정책, 교육, 여성, 산별추진(단), 협동조합(특위) 등 5개 위원회를 신설, 각 위원회 위원장직을 부위원장들에게 맡겼다. 또 교육국, 선전홍보국을 교육선전
금융노조의 보궐선거 관련 검토 작업이 변호사 사무실 3곳, 노무법인 1곳 등 모두 4곳에서 동시에 착수됐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2일 본조 자문변호사 사무실 1곳, 지부 변호사사무실 2곳, 노무법인 1곳 등 모두 4곳에서 보궐선거를 위한 현재의 규약, 근거 규정 등의 법률적 검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업무 관련 부분, 향후 보궐선거까지의 스케줄 등
금융노조 비정규직 지부(위원장 권혜영)는 비정규 개악법안 날치기 통과와 관련해 2일 성명을 내고, “비정규법안의 개악을 수용할 수 없다”며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법안마저 저버린 정치권의 역사적 무책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정규 개악법안을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하면서 “온몸으로 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노조가 보궐선거를 통해 정상화 될 전망이다. 지난 2월28일 금융노조 지부대표자 회의에서 각 지부장들은 “조기에 보궐선거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보궐선거를 위한 세부적인 일정 및 법률적 검토를 양정주 현 위원장 직무대행에게 위임했다. 이에 따라, 양정주 직대는 보궐선거를 치르기 위한 제반 사항 검토에 착수했으며, 오는 9일 열리는 지부대표
증권산업노조(위원장 강종면)가 올해부터 사용자협의회와 산별교섭을 진행한다. 또 산별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된다. 27일 증권노조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05년 산별협약’을 증권노조와 통일단협을 체결하고 있는 8개 증권사 사용자들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별교섭 방식 안착 = 증권노조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진행
금융노조의 정상화를 위한 지부 대표자회의가 오늘 오후 2시에 예정된 가운데,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금노 사태가 어떤 식으로 가닥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각 지부대표자들은 1월초부터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해 오면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왔다. 특히, 1~2월 각 지부 정기대의원대회를 마치고 계속적인 회의가 이어졌으며, ‘금노의
사단법인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박승흡 이사장 체제에서 최병모 전 민변 회장과 김상곤 전국교수노조 위원장 공동체제로 전환했다. 또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산업별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정규센터 부설 산업노동정책연구소가 신설된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23일 제8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 매일노동뉴스 오는 4월 신설되는
외환은행, 제일은행, 한미은행 등 금융권에서 극심했던 투기자본의 횡포가 제조업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투기자본에 세금을 매기는 등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미FTA 반대·투기자본 규제를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미 FTA반대! 투기자본규제! 노동시민사회단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