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정주 직대는 보궐선거를 치르기 위한 제반 사항 검토에 착수했으며, 오는 9일 열리는 지부대표자회의에 최종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9일 지부대표자회의에서 검토 작업을 마친 안은 양정주 직대가 소집하는 차기 중앙위원회 의결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보궐선거에 대한 규약 및 법률 검토, 중앙위원회 소집 및 금노정상화 방안 의결,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일 공고, 선거 등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금노는 이르면 4월 중에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함께 정상화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지부대표자 회의에서는 정기대의원대회 연기와 관련,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개최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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