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의 보궐선거 관련 검토 작업이 변호사 사무실 3곳, 노무법인 1곳 등 모두 4곳에서 동시에 착수됐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2일 본조 자문변호사 사무실 1곳, 지부 변호사사무실 2곳, 노무법인 1곳 등 모두 4곳에서 보궐선거를 위한 현재의 규약, 근거 규정 등의 법률적 검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업무 관련 부분, 향후 보궐선거까지의 스케줄 등 전반적인 검토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6일 4곳에서 진행된 검토작업 결과가 취합되고, 7일 금노 중집위 회의 후 최종안이 나오게 될 예정이다.

한편, 9일 개최 예정인 지부대표자회의에 최종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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