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에스포건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삼마아이씨티(부당인사발령) 해바라기재가노인복지센터(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리라 피부과의원(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대한석탄공사(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에이디이스포츠(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주식회사(쟁의조정) 오전 10시, 다임러트럭코리아 주식회사(부당전직) 오전 11시30분, 주식회사 옵투스제약(부당감급) 주식회사 미도트레이드(부당인사명령 및 부당 대기발령, 부당징계) 오후 2시,
대상판결: 서울행정법원 2023. 2. 13. 선고 사건 2020구단63927 장해등급결정처분취소1. 사실관계2003년부터 2012년까지 반도체사업장에서 일했던 원고는 2012. 4.경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았다. 최초 요양급여신청에 대하여 불승인처분을 받았으나 행정소송을 통해 요양불승인처분이 취소됐고, 요양 중 ‘조기난소부전, 비장절제술로 인한 비장결손 등’을 추가상병으로 승인받아 요양 후 2017. 7.경 요양을 종결했다. 원고는 2019. 5.경 ‘조기난소부전, 비장결손’에 대한 장해급여(7급)를 청구했는데, 근로복지공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켰다면, 위법한 ‘직장내 괴롭힘’으로서 피해 근로자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책임의 원인이 된다. 직장내 괴롭힘은 직장 내에서 사업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와 다른 근로자 사이의 발생하는 것이기는 하나,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들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켰다는 그 피해자가 반드시 근로자여야 할 필요는 없다. 특히 특수고용형태근로종
3월22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부당해고) 밀알 신용협동조합(부당전직) 오후 1시30분, 유진기업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 원일산호1차APT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씨제이제일제당 주식회사(부당채용) 씨제이에이치앤비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일송수산(부당해고) 레일관광개발 주식회사(부당정직) 군산시가족센터(부당노동행위)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카고플라자(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제세건설 주식회사(부당채용취소) 오전 10시, 주식회사 어디갈래(부당해고) 오후 1시, 주식회사 블리몽키
대상판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2023. 2. 15. 선고 2022가합70004 판결1. 사실관계파주 소재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던 망인은 상사인 골프장 경기팀 직원 B의 괴롭힘으로 인해 자살했다. 원고들은 망인의 유족들로 가해자인 경기팀 직원 B와 골프장을 운영하는 건국대학교 학교법인을 상대로 직장내 괴롭힘을 이유로 한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원고들의 청구에 대해 직장내 괴롭힘은 민사상 불법행위책임의 원인이 된다는 기존의 대법원 판시에 더해 직장내 괴롭힘을 이유로 한 불법행위책임을 인정
대상판결 : 광주고등법원 2023. 2. 16. 선고 2021나22465 판결 [부당이득금]1. 사건의 경위원고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고, 피고들은 타워크레인 회사에 소속된 타워크레인 운전기사들이다.원고는 원청으로부터 형틀 철근공사를 하도급받았다. 원청은 타워크레인 회사들과 타워크레인에 관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타워크레인 회사는 피고들을 공사현장으로 보내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건설장비와 골재를 운반하는 일을 하게 했다.원고는 피고들에게 월례비 명목으로 약 300만원 상당의 돈을 지급했다. 원고는 원청과
당사자 일방이 자신의 의사에 따라 일정한 급부를 한 다음 그 급부가 법률상 원인 없음을 이유로 반환을 청구하는 이른바 급부부당이득은 법률상 원인이 없다는 증명책임이 부당이득반환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다. 타워크레인 운전기사인 피고들은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하는 원고에게 타워크레인 업계 관행이라는 이유로 시간외근무수당(OT비) 및 월례비 명목으로 약 월 300만원 상당의 돈을 요구했고, 원고는 총 6억5천489만1천290원을 지급했다. 하청업체인 철근콘크리트 업체가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지급한 월례비는 수십년간 지속한 관행으로, 타워크
3월15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코레일네트웍스주식회사(부당견책) 오후 1시30분, 재가노인복지시설 데레사노인복지센터(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주식회사 건주(과반수노조 이의)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한국철도공사(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한빛종합관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엘레멘츠글로벌서비스엘엘씨(부당해고) 이퀄엔지니어링(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글로리아항공(부당인사명령) 오후 4시, 해초록사랑(부당해고)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의집 지온보육원(부당견책
3월8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유아어블레싱플라워(부당해고) 한빛바른보육경영원(부당노동행위) 오후 1시30분, 대성종합관리 주식회사(근로조건 위반 손배)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포스코(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마트산업노동조합-에이제이피(쟁의조정) 오후 4시,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부당정직) 지에스칼텍스 주식회사(부당징계)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아울디자인(부당채용취소) 오후 1시, 주식회사 방송차량서비스(부당정직) 풍한주유소(부당해고) 주식회사 라인업아이(부당해고) 오후 2시, 씨에프호텔(부당해고) 오후 2시
이 사건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8년 8월께 한국발전기술 산하 영흥사업소에서 소속 운전원의 아이들러 협착사고 등의 동종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당시 대표이사인 피고인 I에게 태안사업소 소속 운전원들의 구체적인 작업방식과 위험성을 파악하고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 등을 강구할 의무가 있었다고 볼 수는 있다. 그러나 피고인 I가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을 두고 대표이사로서의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는 있을지언정 운전원들의 작업방식의 내용이나 위험성을 알면서 고의로 방치한 것이라고까지 평가하기는
대상판결: 대전지방법원 2023. 2. 9. 선고 2022노462 판결1. 사안의 개요이 판결은 한국발전기술(이하 ‘하청’) 소속 근로자 김용균이 2018년 12월10일 밤 11시께 한국서부발전(이하 ‘원청’) 태안발전본부 9호기 컨베이어벨트의 턴오버 구간에서 단독으로 점검구를 통해 컨베이어벨트 및 아이들러 점검 작업 등을 하다가 컨베이어벨트와 아이들러 물림점에 신체가 협착돼 목 부위 외상성 절단으로 사망한 사건의 항소심 판결이다(이하 ‘본 판결’).2. 판결의 주요 내용 및 검토가. 사고의 경위 관련1심 판결은 피해자가 설비 점검
2월22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이아이디(부당해고) 오전 10시, 주식회사 명진개발(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반수노조 이의) 오후 2시30분, 토와한국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도밍고레스토랑(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주식회사 오케이저축은행(쟁의조정) 오전 10시, 양천구시설관리공단(부당해고) 재단법인 중랑문화재단(부당전직) 오후 2시, 주식회사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부당해고) 주식회사 업리프(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휴먼아키피아종합건축사사무소
해고란 실제 사업장에서 불리는 명칭이나 절차에 관계없이 근로자의 의사에 반해 사용자의 일방적 의사에 의해 이뤄지는 모든 근로계약관계의 종료를 의미한다. 해고는 명시적 또는 묵시적 의사표시에 의해서도 이뤄질 수 있으므로, 묵시적 의사표시에 의한 해고가 있는지 여부는 사용자의 노무수령 거부 경위와 방법, 노무수령 거부에 대해 근로자가 보인 태도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용자가 근로관계를 종료할 확정적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피고 관리팀장이 관리상무를 대동한 상태에서 버스키 반납을 요구,
대상판결 : 대법원 2023. 2. 2. 선고 2022두57695 판결1. 사안의 개요가. 경위원고는 2020년 1월9일 상시근로자 7명으로 전세버스를 운송하는 회사에 취업했다. 담당하는 직무는 출퇴근 버스 운행이었다.원고는 2020년 1월30일 오후 3시 버스를 운행하도록 돼 있었지만 무단결근했다.2020년 2월11일 오전 10시48분께 피고의 관리팀장이 원고에게 버스 키를 반납하라는 문자를 보냈고, 원고는 ‘왜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피고의 관리팀장은 원고가 위 문자메시지를 받고도 버스키를 반납하지 않자 회사의 관리상무를 대동
2월15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천사복지재단(조정안 견해제시) 오전 10시, 거광택시합자회사(단협해석 견해제시) 엄가네시골집24시얼큰한뼈해장국(부당해고) 크리미의원(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한국사립대학교수노동조합-학교법인 홍익학원(쟁의조정) 오후 2시,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부당해고)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인크(부당해고) 기초과학연구원(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재단법인 씨비에스(부당감봉) 주식회사 기호일보(부당정직)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부당노동행위) 오후 3시30분, 의료법인하영의료재단(부당해고) 학교법인 보문학원(부당견책) 주
피고인들 등의 각 발언들은 롯데면세점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이라는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거나 못하도록 하는 내용임이 매우 명확하다. 별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가령 피고인 양○○은 ‘정말 그렇게(민주노총 가입)는 안 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민주노총 찬성에 손 든 대의원을 가장 먼저 잘라야 하는데’ ‘위원장이 진행하려고 하면 반대의견을 좀 내 주고’ 등의 발언을 했다. 피고인들은 평소 피고인 김○○이나 피고인 박□□ 등이 노동조합측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고, 문제가 되고 있는 발언들은 그와 같이 상호 격의 없이 소통하는 과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1. 30. 선고 2021고단582 판결1. 사건의 개요피고인 1. 김주남은 사건 당시 본사 지원부문장으로 HR업무를 총괄했고 2022년 1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피고인 2. 김○○은 사건 당시 본사 마케팅부문장이었고, 피고인 3. 박○○은 사건 당시 본점장이며, 피고인 4. 양○○은 사건 당시 본사 지원부문 HR팀장이고, 피고인 5. 박□□는 사건 당시 HR팀 기업문화매니저의 직책에 있던 자다.주식회사 호텔롯데의 롯데면세점 사업부문 노동조합인 ‘롯데면세점 노동조합’은 2007년 7월16
2월8일(수)중앙노동위원회 한국사립대학교수노동조합-학교법인 홍익학원(쟁의조정) 오전 10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회사(교섭단위 분리) 주식회사 이래엠이씨(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한강그룹 및 주식회사 엠에이치개발(부당해고) 주식회사 지음(부당해고) 대전대학교 교수노동조합 등 2개 노동조합-학교법인 혜화학원(쟁의조정) 오후 2시30분, 유한회사 성진실업(부당정직 및 부당직위해제) 주식회사 휴노(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합자회사 부원전기(과반수노조 이의) 주식회사 제이원네트워크(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
구 공무원 재해보상법 5조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재해로 공무원이 사망했다는 사유만으로 곧바로 위험직무순직 공무원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망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라는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감염병의 확산 방지 활동을 수행하다가 고도의 신체적 위험과 감염의 공포, 과중한 업무량 및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인식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자해행위를 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위험직무순직 공무원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 구 공무원 재해보상법령의 규정 내용, 입법 경위, 순직공무원과 위험직무순직 공무원의 관
대상판결: 서울행정법원 2023. 1. 17. 선고 2021구합87491 판결1. 사안의 개요가. 처분 경위보건소 소속 간호직 공무원인 망인은 2020년 초께부터 코로나19가 유행하게 되자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 업무도 함께 수행하던 중, 2021년 초께 자택에서 자해해 사망했다. 망인의 유족들은 순직 유족급여 및 위험직무순직 유족급여를 청구했다. 피고 인사혁신처장은 “망인의 사망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업무상 과로 및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 돼 극단적 선택에 이른 것으로 순직 유족급여 지급 대상에는 해당되나, 구 공무원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