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법원본부(본부장 김도영)가 김도영 법원본부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18일 공무원노조 법원본부에 따르면, 법원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출근시간과 중식시간을 이용해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김도영 법원본부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김도영 본부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조합원들은 지
공무원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정용천)는 지난 14일 발생한 한국노총 충북본부 충주지역지부 김태환 의장 사망 사건과 관련, 18일 성명을 내고 “경찰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관련자를 문책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김태환 충주지부장 사망 사건 당시 14명의 경찰이 현장에 있었음에도 사건을 방치한 것과 사전 신고된 집회를 안전하게 치를 수
부산일보가 영도구청이 영도 동삼동 매립지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한 민간업체의 사업 제안에 휘둘려 주민을 우롱하고 구청 전체가 놀아나고 있다고 보도하자, 영도구청 전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부산일보는 지난 15일 ‘업체 하나에 휘둘린 영도구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개발사업 진행 과정 자체가 의혹투성이로 드러나 일각에서는 지역의
제주도가 추진 중인 행정계층 구조개편 주민투표에 대한 반대집회에 공무원노조 제주본부 소속 노조 간부가 참석했다는 이유로 도가 해당 군청에 징계를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공무원노조 제주본부(본부장 김재선)에 따르면, 공무원 노조 제주본부 김재선 위원장과 최승국 사무처장은 지난 13일 제주도민연대와 함
화학섬유연맹과 코오롱노조는 16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주)코오롱의 정리해고에 대한 ‘부당해고 및 구제신청 사건’에 대한 기각 판결을 내린 데 대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맹과 노조는 성명에서 “경북지노위의 판결은 코오롱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으며 벼랑 끝 상황으로 내모는 행위”라면서 “노사대립과 갈등을 증폭시킨 회사의 불법적 정리해고에
15일 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 제3대 지부장으로 당선된 박재규 신임위원장은 당선 후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지난해 노조 총파업 뒤 조합원들과 거리가 다소 멀어진 상황에서 현장 조합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 위원장과 일문일답. -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은. “내년에 공무원노조가 합법화되는 상황에서 현
지난 93년 국가공무원 행정주사보시보로 공직에 임용된 뒤 지난 2004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경쟁국 공동행위과에서 행정사무관 대우로 근무하던 홍성호(39)씨. 홍씨는 지난해 공무원노조 총파업과 관련,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올해 1월26일 해임 처분을 받았다. 홍씨는 이에 불복, 소청심사를 청구했으며 지난 4월14일 정직 3월로 변경 처분을 받았다.
중재회부 결정 뒤 15일 이내에 파업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정곤 GS칼텍스 노조 위원장 등 6명이 지난 달 12일 대법원에서 사실상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뒤 한달여만에 광주지법에서 파기환송심 첫 재판을 받았다. 16일 GS칼텍스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위원장 신범식)에 따르면, 김정곤 노조 위원장과 김용태 사무국장, 오승훈 수석 부위
공무원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정용천)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중앙 임원, 수도권 본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총액인건비제 철회 등 공직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정부가 오는 2007년부터 각 지자체에서 ‘총액인건비제’를 도입, 연봉제와 계약직을 단계적으로
인천항운노조 최정범 위원장이 한때 항운노조원 상용화를 수용키로 한 결정에 대해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인천항운노조는 지난 4월 일부 노조간부들의 채용비리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짐에 따라 정부쪽에 상용화 수용 의사를 전달했는데 이 과정에 조합원 개개인의 의사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치지 않아 노조의 큰 반발을 샀다. 조합원들의 저
주한미군한국인노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제1차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주한미군쪽과 해직자 수 최소화 등 쟁점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한국인 노동자 1천여명 해고문제로 노사간 의견이 맞서면서 중노위 조정이 결렬될 경우 전개하려던 주한미군한국인노조의 파업은 막게 됐다. 주한미군한국인노조(위원장 강인식)는 지난달 18
국토공원화사업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꽃길조성사업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던 공무원노조의 요구를 결국 청양군이 수용했다. 15일 공무원노조 청양군지부에 따르면, 청양군의 꽃길조성사업 반대 1인시위 4일째인 지난 13일 청양군은 청양군지부와 협상을 갖고 노조의 요구사항을 수용키로 했다. 청양군은 이날 노조에 △2005년부터 국토공원화사업 읍·면 평가제를 폐
정부가 ‘항만 노무공급 체계 개편 지원 특별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하는 등 상용화 도입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이같은 상용화 추진 움직임에 대해 반기를 들고 있는 항운노련은 오는 20일 대규모 집회를 강행키로 했다. 상용화는 과거 지역별 항운노조가 소속 조합원을 하역회사에 공급했던 방식을 탈피하는 것으로, 다시 말해 하
해양부와 일부 정치권에서 전 항만의 상용화를 추진하려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항운노조 소속 항만 노동자들이 ‘제주항운지킴이’(www.jejunomuja.net)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상의 상용화 저지투쟁에 들어갔다. 15일 개설된 이 홈페이지는 ‘상용화 특별법 철폐를 위한 항운노조 온라인 연대’, ‘인천항운노조’, ‘부산항운노조 민주화쟁취본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현금 2억원이 든 굴비상자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안상수 인천시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법원의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공무원노조 인천본부는 15일 ‘도덕적 판단 그리고 공무원노조는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번 사법적 판단의 결과와
공무원노조 관악구지부 조합원들이 대국민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관악구지부(지부장 윤용호) 소속 조합원 33명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서 주민들과 함께 양파캐기, 모판 띄워나르기, 뜬모심기 작업을 벌였다. 관악구지부는 이틀 동안 4개조로 나눠 봉사
지난해 7월 공무원노조 원주시지부 제2기 집행부에서 정책기획부장을 맡았던 박창식(41·원주시청 토목7급)씨. 박씨는 같은 해 11월 공무원노조가 총파업을 벌이자 파업에 참가했고, 12월29일 원주시청으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박씨는 해고라는 배제징계가 ‘억울하다’고 판단, 해고 뒤 춘천지법에 징계처분 집행정지 청구소송을 냈다. 그리고 법원은 지난 8일
공무원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정용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원 및 공기업에 대한 고용차별 직권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15일 환영의 뜻을 밝히고, “공무원의 정년차별은 인권탄압이자 고용차별”이라며 공무원의 계급에 따른 정년차별 중단을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앙인사위원회와 일부 정치권에서는 ‘공무원의 법적정년을 철폐하는 선
공무원노조 경기본부(본부장 김원근)는 14일 성명을 내고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미국의 쌀개방 압력에 굴복해 국회비준 하려는 정부 입장에 결사반대하며 단식농성과 농민 총파업을 선언한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오는 20일 쌀개방 협상 국회비준에 반대하는 농민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미 우리의 먹거
“안녕하세요. 역사적인 공무원노조 노동방송 ‘깨끗한 세상’의 첫 방송 진행을 맡은 공무원노조 대변인 정용해입니다. 왜 깨끗한 세상이냐구요? 그 이유는 공무원노조의 부정부패 척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랍니다.” 공무원노조의 입, 정용해 노조 대변인이 14일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깜짝 변신했다. 다소 어눌한 목소리와 어색한 진행의 방송. 하지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