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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의원이 민주노총 대의원께

강신만 전교조 부위원장

  • 기자명 강신만
  • 입력 2020.07.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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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2020-07-21 12:00:01
직선으로 뽑은 노동자대표가 위원장 한명 뿐은 아닙니다. 현정부와 자본이 가려는 길은 뻔합니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지요. 현재 경총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그들의 실체입니다. 저도 이번 합의문을 다 읽어 봤지만 그것으로 지금 우리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합의문에 합의 한다는 것은 우리의 방향이 아니 직선으로 뽑은 위원장의 입장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노사정 원포인트 합의이지 명확하지도 않은 합의는 자본이 가려는 길에 명분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독재노총 2020-07-21 10:00:18
직선이 독재의 명분은 아니다.
추상적인 문구로 약자를 죽이는것은 역사적 검증이다.
16개 지역본부 전체가 반대하고 16개 산별 중 다수가 반대하는데 무슨 정파냐?
김명환은 거짓선동으로 민주노총을 팔아 먹지말라.
노조가 없는 사업장에서는 성명서 한장으로 노동자는 죽어나 간다.
자본을 위한 명분을 주지 말고 그냥 사태하라.
생존의 문제는 한명의 자존심 싸움이 아니다.
최수용 2020-07-21 09:34:20
지지합니다
우리들 2020-07-21 09:29:06
"휴업수당 감액’은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조항으로 포함된 것이지 양보가 아닙니다." 전교조 부위원장이신 강신만 부위원장님은 휴업수당 감액사건을 한번이라도 보신적이 있습니까? 회사의 위장 휴업앞에서 노동자들이 할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휴업수당을 받는것 말고는... 그런데 휴업수당을 감액해 버린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다면 위장휴업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혹시나 강신만 부위원장님은 사측이 위장 휴업같은것은 안할것이다라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학교는 위장휴업은 안하겠지요..
손기경 2020-07-21 09:26:57
고견 잘 읽었습니다.
사회적합의를 통해 성숙한 소통이 자리잡고 민주노총이 명실상부한 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걸음이라도 안가면 발걸음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