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자격증을 갖고 있는 야간 기간제 근로자입니다. 야간에 일을 하는 기간제 근로자들도 주간의 근로자들과 같은 시간 같은 업무를 합니다. 차별해선 안됩니다. 공공도서관에서의 일은 사서자격증이 있다고 일을 잘하고 없다고 일을 못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인품, 성실성, 책임감 등의 실제적 업무 평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생각합니다. 사서자격증 하나로 이제와서 자격증이 없는 분들은 실직시켜도 된다는 식으로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성실히 일해온 분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