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서울본부(의장 이휴상)가 지난 1월 참여 조직을 대상으로 불우 이웃 돕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성금 250여만원 등을 접수하고, 불우한 환경의 조합원과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서울본부는 지난 4일 최아무개 조합원과 이아무개 조합원에게 각 50만원씩 전달하고 무의탁노인 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공동체 '인간의 대지'에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 위원장 차봉천)이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부정 추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공련과 5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무원노조 공대위(집행위원장 이수호)는 4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2층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자 선거부정감시고발센터를 출범시켜 공직자들의 선
한국노총 19대 위원장 선거가 지난 2일 합동유세가 마무리되는 등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한국노총 선관위는 4일 오후 마지막 회의를 갖고 투표당일 진행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위원장인 기호 1번 이남순 후보와 화학노련 위원장인 기호 2번 박헌수 후보가 홍보물 등을 통해 발표한 정책·공약은 다음과 같다. ■ 이남순 후보, "중단없는 개혁"
서산, 태안, 당진, 서천, 보령 등 충남 5개 환경미화원노조가 1일부터 5개 공동요구안을 갖고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교섭에 들어갔다. 이들 환경미화원노조는 △ 행정자치부 기준에 근거해 임금 11.5% 인상 △ 정년 현행 57세에서 60세로 △ 위험수당 6만원 △ 현3만원의 위생수당을 6만원으로 인상 △ 기본급 기준의 명절휴가비 통상임금으로 등 5개항
공공서비스노련(위원장 이관보)은 4일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조직확대 등 2002년 사업계획안 등을 통과시켰다. ▷ 공공서비스노련은 4일 정기대원대회에서 공공부문 연대투쟁의 구체적 방안으로 전력노조, 서울지하철노조 등으로 구성된 공공노연(준) 참여와 노정교섭기구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노련은 정책기획 과제로 △ 사회보험 개혁 투쟁 △
금융산업노조 주택은행지부(위원장 양원모)는 올 해 합병은행 출범에 따른 고용불안 위기감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고용안정을 기본목표로 삼아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지부는 4일 국민은행(옛 주택은행) 여의도 빌딩 4층 강당에서 21년차 대의원대회를 갖고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 조직문화 개혁을 위해 투쟁한다는 사업계획을 밝혔다.노조는 이날
지난 31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민주노총 충남본부 본부장-수석부본부장-사무처장 후보에 이경수 현 민주노총 충남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권오관 현 충남서부협의회 의장, 안병일 민주노총 충남본부 집행국장이 단독입후보 했다. 오는 18∼20일 조합원 직선제로 선출하는 이번 본부 임원선거에서 이들은 '실천을 중심으로 책임을 다하는 노동운동', '중소·영세·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에서 `노동자 후보'를 대거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최근 중앙위원회를 열어 “진보진영의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조합원을 6월 지방선거에출마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노동자 후보를 모두 민주노동당을 통해 지방선거에출마하도록 할 계
이번 주에는 한국노총 선거가 치러진다. 누구나 그렇듯이 선거를 앞두고는 가장 궁금한 것이 '과연 누가 될 것이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에서는 그런 질문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것은 그만큼 한국노총 선거 결과를 대략은 예상하고 있다는 뜻일게다. 지난번 기자는 이번 한국노총 선거가 이남순 위원장의 '대세'와 박헌수 위원장의 '도전'
금속산업연맹 3기 임원 위원장에 단독출마한 백순환 전 수석부위원장이 당선됐다. 연맹은 1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3기 임원 선거를 진행했으며 전체 569명 중 398명의 대의원이 참여, 237명의 찬성(59.5%)의 당선으로 백순환-전재환-김호규(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조를 3기 임원에 선출했다. ▶ 백순환 금속산업연맹 3기 위원장 보기 부
금속산업연맹이 1일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열인 5년차 대의원대회에서 3기 임원을 선출한 데 이어 회의체계 개편을 위한 규약개정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지난기사 보기 연맹은 임원선출에 앞 서 중앙집행위에 금속노조 위원장과 조합원 3,000명 이상 노조대표자를 포함시키는 등 중앙집행위, 중앙위, 대의원 구성의 규약을 개정했으며
박헌수 후보 "주5일근무제 도입 합의했나?" 의문제기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가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되면서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간의 공식적인 유세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노총 선관위(위원장 강성천)는 2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8층 강당에서 대의원 및 조합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유세를 가졌다. 선거 과정중에 유일한 유세인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 대한민국공무원노조준비위(대한민국 공노준) 등 공무원단체들이 올해 초 공무원노조 건설을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 공무원들이 노조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무원노조 도입을 촉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의 법원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자 50여명은 2일 오후 2시 서울지방법원공직협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전국법원공무원노조 준비
지난 달 29일 군산 개복동에서 발생한 윤락가 화재사고와 관련 인신매매와 감금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성명을 내고 행정책임자의 처벌과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2000년 9월에도 인근 대명동 윤락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진 사실에 주목하고 "연이은 참사가 발생하는 것은 군산경찰서와 군산시 등
부산지역 정화조 청소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지역일반노조가 정화처리비 과다징수 등 정화비리에 대한 척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정화조 수거비리로 피해를 입은 시민 2명이 지난 1일 해당정화조업체를 부산 연제구청에 고발했다.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는 박아무개씨 등은 고발장을 통해 "정화조 청소업체들이 지난 해 정화조의 용량이 정확히 확인되기 전까지
민주노총(위원장 직대 허영구)이 최근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올해 부서별 사업계획을 모두 확정지었다. 임단협 투쟁뿐만 아니라 정책·산안·대외협력·정치·여성 등 각부서별로다양하고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종 부서별 사업에서 연구사업이 많이 진행이 되는 등 정책적 접근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각 부서 및 부문별 올해의 사업계획을
금속산업연맹이 1일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3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연맹은 지난 1년간의 사업 평가를 통해 "산별노조 전환이 목표한대로 이뤄지지 못해 연맹의 지도력 발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후 산별전환 사업을 강화해 연맹의 위기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연맹은 당초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산
해상노련은 1일 부산마린센터에서 개최한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4대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2번 김필재 후보(54)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대의원 84명중 8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필재 후보(한진해운선원노조 위원장)는 44명의 지지(53.01%)를 얻어 37표를 얻은 박희성 후보(부산해운노조 위원장)를 7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필재 위원장
제1대 언론노조 및 7대 언론노련 위원장에 김용백(42) 후보가 당선됐다. 언론노조ㆍ연맹(직무대행 전영일)은 1일 대의원 482명중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입후보한 김용백 후보가 258표, 반대 24표를 얻어 91.5%의 찬성율로 위원장에 당선됐다. 김용백 당선자는 유세연설에서 "지역순회를
빠르면 내년초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이 설립된다. 민주노총(위원장 직대 허영구)은 최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의 대표적 연구기관인 정책연구원 설립 추진기획안을 제출, 이를 최종 승인받았다. 민주노총은 △ 사회발전전략 연구·개발 △ 세계화 과정에서 체계적인 정책연구·개발 △ 노동조합간 공식적 정책 네트워크 강화 등의 필요성에 따라 2년전 정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