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이해수)가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지역 노정관계를 주도하는 모양새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이끌고 있는 데다, 일과 학습 병행을 목표로 직업전문학교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본부는 이와 함께 한국노총 지역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센터를 설립한다. 센터는 비정규직 노무상담과 정규직
경제대국에서 경제강국으로 발돋움. 시진핑 주석이 그리는 중국의 미래다.인구 13억6천만명의 중국은 무역규모와 외환보유고 1위의 경제대국이다. 최근 세계은행은 중국이 구매력 평가 기준인 실질 국내총생산(GDP)에서 올해 안에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경제대국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무역과 노동문제를 주도하는 유형 설정자로서, 자본주의 글로벌 경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