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요리사들이 사회적기업에 요리비법을 전수한다.
28일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서울 광진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조리장 5명이 29일 호텔에서 전국 15개 급식 관련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메뉴와 조리비법에 대해 시연회를 연다.

지난해부터 노인복지센터를 매달 방문해 밑반찬 만들기를 지원해 온 워커힐호텔 조리팀은 공익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 송영원 조리팀장은 “공익을 위한 교육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메뉴와 교육내용을 준비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메뉴개발 교육을 시리즈로 준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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