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7~8일 충남 천안 본교에서 250명의 직업전문학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임경화 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장이 ‘직업훈련 교사를 위한 맞춤형 과정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유길상 한기대 HRD연구센터장이 ‘직업훈련 민간위탁 성공조건’에 대해,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21세기 인재상’에 대해 특강을 한다. 김영복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 상임부회장은 ‘민간직업훈련기관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상 규제 연구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시행 관련 제도개선 연구 △민간직업훈련 기관의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한기대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시행 등 최근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정책적 변화에 민간 직업훈련기관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찬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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