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노동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모한다.

공단은 31일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달인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달인 찾기 이벤트는 1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건설현장이나 서비스·제조사업장 등 일터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모습이나 일생생활에서 올바른 안전습관을 실천하는 모습을 1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인 판도라 TV(pandora.tv) 이벤트 코너에 등록하면 된다. 한 사람이 다양한 내용으로 제작해 여러 편을 응모할 수 있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당선자에게 캠코더와 주유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공단은 7월2일 공단 홈페이지와 판도라TV 사이트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안전을 주제로 20일까지 범국민 대상 UCC도 공모한다. 1분 이내로 제작한 작품을 대상으로 총 6개를 선정한다. 당선작에는 노동부 장관·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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