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소식을 알고 싶을 땐 어떻게 할까요. 답은 ‘노동과 희망’을 보는 겁니다.

- 한국노총 홍보선전본부는 수시로 ‘노동과 희망’이라는 제목의 뉴스레터를 만들어 산하조직에 팩스로 보내 주고 있습니다. 노동과 희망에는 한국노총에 대한 최신 소식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 앞으로는 노동과 희망을 팩스가 아닌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보기술 시대에 걸맞게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 지금처럼 회원조합만이 아니라 개별 조합원들도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3월부터 이메일 발송을 시작한다고 하니, 따끈따끈한 한국노총 소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신청하세요.

- 이메일(labornews@hanmail.net)이나 전화(02-6277-0082)로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안전은 생명' … 그 다음 슬로건은 뭘까

-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은 생명입니다'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해 심사하고 있는데요. 노동계에서도 안전보건 슬로건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 4일 오후 대전광역시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활동가 180여명이 수련대회를 열었습니다.

- 이날 참가자들은 올해 노동안전보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는데요. 슬로건도 공모했네요.

- 슬로건은 5일 대회 평가자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노동계는 어떤 안전보건 슬로건을 발표할지 기대되는군요.

직장인 절반이상 “근무 중 딴 짓이 효율성 높인다"

- 상당수 직장인들이 근무 중 업무 외 개인적인 일을 하지만 업무성과 측면에서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 4일 취업포털사이트 스카우트가 직장인 906명을 대상으로 ‘근무 중 오직 업무에만 매진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81.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는데요.

- ‘업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물은 결과 △조금 도움이 된다(38.3%) △큰 도움이 된다(15.6%)로 긍정적인 면이 53.9%로 나타난 가운데 부정적인 의견은 9.1%에 그쳤습니다.

- 근무 중 가장 많이 하는 개인적인 여가활동으로는 ‘흡연 및 동료들과 업무외적인 대화’가 24.9%로 가장 많았는데요.

- 근무 중 개인적인 시간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간대로는 점심식사 이후인 오후 1~2시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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