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제6회 투명경영대상’에 LG화학이 선정됐다.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LG화학과 한독약품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기업가치를 올리고 사회공헌활동과 환경경영실천, 노경 동반자 관계 구축 등으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경제5단체는 밝혔다. 한독약품은 투명경영을 근간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주제로 한 김형오 국회의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제33회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가 열렸다. 연찬회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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