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규채(71·사진)씨가 17일부터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박씨는 앞으로 공단사업 홍보뿐 아니라 부패방지활동도 벌이는 등 청렴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16일 “대부분 홍보대사라고 하면 대중적 인기가 높은 스타를 일회성 이벤트로 위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공단의 투명한 이미지와 청렴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박씨는 지난 96년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현재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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