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09 고용동향조사 심포지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고용정보원이 실시하고 있는 3대 고용동향조사(OES, YP, GOMS) 자료를 활용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된다. 한국조사연구학회와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사회보장학회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관련 학계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부문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총 24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고용정보원은 “최근 어려워진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노동시장 현안도 심도 있게 짚어보는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일노동뉴스 3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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