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작품의 영예는 강민수 군(경북 경산 신상초)의 ‘자랑스러운 아버지’, 조영우 군(여수 충덕중)의 ‘보람의 텃밭’, 조성신 군(동국대 사범대부속 금산고)의 ‘이티의 꿈’이 차지했다. 대학생 부문에는 충북대학교의 김재현 씨가 쓴 ‘큰 누나’가 최우상으로 뽑혔다.
동화작가인 최균희 심사위원장(언남중학교장)은 심사평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부모형제가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8월1일 산업인력공단 강당에서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노트북(최우수), PMP(우수), MP3(장려)와 문화상품권(입선)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매일노동뉴스> 2008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