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자열사추모사업회는 지난 14일 조합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위치한 열사묘소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전력노조 한일병원지부 위원장이었던 김시자 열사가 '노조민주화'를 요구하며 분신·산화한지 5주기가 되는 지난 13일에는 서울 도봉구에 있는 한일병원에서 '추모의 밤' 행사를 가졌다.

'추모의 밤' 행사에 앞서 추모사업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창립 후 1년동안의 활동보고와 올해 활동계획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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