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노련(위원장 박희성)이 25일 부산마린센터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차기 위원장을 선출한다. 선거에는 방동식, 박희성 후보 2명이 입후보한 상태이다.

기호1번 방동식(58) 후보는 현재 전국선박관리노조 위원장으로 연맹 개혁과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기호 2번 박희성(56) 후보는 현재 해상노련 위원장으로 연맹의 재도약을 강조하면서 산별노조 건설 등을 내세우고 있다.

<매일노동뉴스> 2008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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