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6 삼덕상운 노사갈등 점차 고조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삼덕상운 노사갈등 점차 고조 기자명 정현민 기자 입력 2000.06.19 09:36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지난 5월 노조 설립 이후 노조 위원장 등 4명을 해고하는 등 삼덕상운(대표이사 정순철)측의 대응에 부당노동행위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19일 새벽 조합원들이 회사 사무실을 기습 점거하는 등 갈등의 수위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최문식 위원장 등 20여명은 새벽 3시30분경 교대시간을 이용하여 차고지의 사무실을 점거하고 "노조인정" 및 "부당해고 철회" 등을 요청하면서 농성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회사측 관계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 때 소동을 빚었다. 한편, 유령노조 의혹을 받아왔던 이 회사의 기존 노조에 대해 강북구청은 지노위에 해산결의를 요청해 둔 상태다. 정현민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지난 5월 노조 설립 이후 노조 위원장 등 4명을 해고하는 등 삼덕상운(대표이사 정순철)측의 대응에 부당노동행위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19일 새벽 조합원들이 회사 사무실을 기습 점거하는 등 갈등의 수위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최문식 위원장 등 20여명은 새벽 3시30분경 교대시간을 이용하여 차고지의 사무실을 점거하고 "노조인정" 및 "부당해고 철회" 등을 요청하면서 농성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회사측 관계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 때 소동을 빚었다. 한편, 유령노조 의혹을 받아왔던 이 회사의 기존 노조에 대해 강북구청은 지노위에 해산결의를 요청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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