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은 “지난달 1일부터 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역학조사 중간결과 설명회를 28일 오후 3시 산업안전공단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학조사 중간 설명회는 역학조사반의 최종 결과 발표에 앞서 한국타이어 노사대표와 유족대책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학조사 설계와 조사 원칙, 진행과정 등에 대한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노동부는 역학조사 최종결과 발표는 다음달 중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대전지방노동청이 지난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산업안전 보건분야 전반에 대한 특별감독은 12월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