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로 진정한 노동자는 8천974명으로 이 가운데 체불임금을 지급받은 노동자는 3천3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또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임금체불액은 총 486억원으로 이 가운데 87억원이 청산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75억 중 100억원이 청산됐다.
이와 함께 서울강남지청은 올해 상반기 473명의 체불임금 노동자에게 총 9억원의 체당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