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동청은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비정규직 입법취지와는 달리 일부 기업들의 기간제 근로자 대량해고, 외주화를 위한 사직종용 등에 따른 문제점을 설명하고 노사간 원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고용불안 해소 및 노사관계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요청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서울노동청은 “제도시행에서 나타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쇼핑 등 유통, 보험 등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 10개 기업에서 참여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