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이상진)은 금천구청과 공동으로 여성과 주부의 취업기회 확대와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일 ‘JOB아라, 당당한 그녀! 2007 WOMEN JOB Festiv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관악지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구로·금천·동작·관악 지역의 여성구직자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여성취업지원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지역밀착형 일자리 채용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하는 것. 이에 따라 일반사무원, 보육교사, 독서·논술지도사, 방송보조출연, 고객상담원, 캐셔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25개 이상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현장면접 및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란 설명이다.

또한 경력단절 주부 등을 위해 직업훈련상담, 취업상담, 이력서클리닉 및 심리검사, 제과·제빵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한다.

문의는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02-3281-2400)로 하면 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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