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 노사가 여름철 혈액 부족문제를 돕기 위해 ‘산재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8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어려운 산재노동자를 위해 산재의료관리원에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김원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가장 큰 의미의 봉사활동인 ‘사랑의 헌혈’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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