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대전·충청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의 직업훈련 참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대전·충청지역 중소기업 재직 노동자 직업훈련 지원인원은 4만3천명으로 전년 동기 2만7천명에 비해 58.4% 증가했고 지원금액은 73억원으로 전년동기 36억원에 비해 102.9% 증가했다.

대전노동청은 앞으로 직업훈련이 더 많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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