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이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과 KBS가 주최하는 이번 ‘제28회 근로자가요제 본선대회’에는 전국에서 441개팀 594명의 노동자가 참가해 지역별 예선대회를 거쳐 중창 4개팀, 합창 1개팀 등 모두 16개팀이 진출한다.
△합창팀에 SMC사랑하모니(삼성서울병원, 18명) △아카펠라팀에 처음처럼(도서출판 음악세계 외, 5명) △밴드팀에 칼퇴근밴드(대구·경북 직장인밴드)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밴드 VFR(아시아나항공) 등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본선대회에 진출한 16개팀 전원에게는 노동부장관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상 등의 상장수여 및 총 1천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예선대회는 다음달 1일 노동절에 방송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