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라크 직업훈련교사과정 초청연수는 전쟁을 겪은 이라크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개설한 과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용접판금과정 등 5개 직종에 현지 직업훈련교사 15명이 한국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HRD센터는 한국의 선진 직업훈련 및 자격검정사업 운영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전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국제전문연수기관으로 그동안 교육훈련기관, 자격검정종사자, 공무원, 한인후손 등 99개국 3천4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