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이보간)은 20일 ‘2006년 하반기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지역별 협의회’를 개최하고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업무활성화와 산재예방을 위해 논의했다.

서울서부지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사업장(건설현장) 명예산업안전감독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정책방향 설명,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역할제고 논의,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설명 등이 이어졌다.

한편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는 정부의 감독적 기능 하에 수동적 자세의 안전관리 활동에서 벗어나 사업장의 재해예방활동에 대한 근로자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노사 협력적 자율 안전보건관리체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노동뉴스> 2006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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