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유는.
“대구텍은 옛 대한중석 주식회사로 이스라엘 자본에 한화 2,500억원이라는 헐값에 매각됐다. 매각된 후 정부의 각종 특혜 속에서 법인세, 소득세 한푼 내지 않고 주식을 100% 소유한 이스라엘 자본인 이스카가 이익을 독식해 왔다. 이스카는 그동안 100명의 노동자를 구조조정시켰고 현재 그 자리에는 83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불법파견으로 사용해, 대표이사가 불구속 입건되기까지 했다. 이스라엘 자본인 이스카의 이러한 횡포에 대해 이스라엘 당국이 직접 제재를 해야 한다.”
- 현재 주요 요구사항은.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 83명에 대한 전원 정규직화와 노조탄압 중단이다. 지난해 11월1일 임금교섭을 요구했고 사쪽은 이에 앞서 10월25일 노조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임금안을 선언, 회사안을 주장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지회장과 간부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비롯해, 무쟁의를 요구하고 반장 등을 동원해 금속노조 탈퇴 서명을 받는 등 노조 무력화에 앞장서고 있다.”
- 교섭이 한달째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달 13일 이후 교섭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가 한달만인 13일 다시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금속노조 대구지부와 지회는 물론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지만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1인시위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해외자본 압박 등 투쟁의 끈 역시 놓치 않을 것이다.”
애초에 이스라엘 자본이 왜 한국에 오겠나. 다 국제자본의 음모다.
노동자 탄압하려는 국제자본의 음모. 그들은 임금도 제대로 안주고 살인같은 노동을 강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