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을 방문중인 남측 수행단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평양고려호텔에서 `평양현지 긴급좌담'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의 하남신 기자 사회로 진행되며 채문석 기자, 문정인 연세대 교수, 이종석 세종연구소 연구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날 평양 현지좌담은 국내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좌담회에서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와 앞으로의 남북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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