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센터 이사진은 기업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이는 우리 사회의 현안인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이사회는 이같은 인식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자문 봉사단 활동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상생협력 관련 제도 개선 △대-중소기업 협력활동 홍보 등 대-중소기업 신뢰구축 및 협력기반 강화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사회는 또한 대-중소기업 간 지식정보와 경영노하우 공유 확산에도 역점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를 위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교육 서비스 △상생협력 지식정보 사이트 구축·운영 등 사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부품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중소기업 인력지원 기반 구축 및 인력교류 협력 지원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