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축협 노사가 지난 11일 임단협 조인식을 가져 노조가 업무에 복귀했다.

12일 전국축협노조 철원축협지부에 따르면 △인사위원회 노사동수 구성 △전임자 1명인정 △비정규직 정규직화 △2호봉 승급 △임금인상 7만원 △각종 수당 인상 등에 노사가 합의했다는 것. 철원축협지부는 11일 오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전체 조합원 126명중 92명이 투표해 83명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철원축협지부는 이날 오후로 예정돼 있었던 강원·경인지역본부 연대집회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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