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청장 김동남)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청 구민회관에서 관내 사업장 노사를 대상으로 주40시간제 및 퇴직연금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해 7월1일부터 주40시간제를 시행해야 하는 100인 이상 300인 미만과 함께 비용부담 및 노무관리 능력이 떨어지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노동청은 “임단협 등에서 노사간 협상 진통이 예상되는 휴가조정, 임금보전 등 근로시간단축 관련 개정법과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되는 근로자 퇴직연금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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