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0.21 월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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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동 “X파일 관심 없다”
- 최근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X 파일’ 문제가 노동부에도 거론됐는데요.

- 24일 참여정부 전반기 노동분야 성과를 평가하는 김대환 장관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X 파일’ 관련해 질문을 했습니다.

- “기아차 부도도 삼성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는 내용 등 X파일을 보면 노동과 관련한 부분이 많다.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한 기자가 물었고 이에 대해 장관은 “X파일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언급 자체를 회피했습니다.

- 그러면서 장관은 “X파일을 챙겨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관심이 덜했다”며 “합법적인 과정과 합법적인 공개가 아닌 이상 관심을 갖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 사회적으로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서 그런지 장관의 반응이 너무 경직된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한지붕 네가족, 단합대회 열어요”

- 속칭 ‘민주노총 제2청사’에 모여 사는 연맹 간부들이 단합대회를 갖는다죠?

- 예, 최근 영등포 우성빌딩으로 입주한 보건의료노조, 서비스연맹, 화섬연맹, IT연맹 등이 오는 9월초 서로 간 얼굴도 익힐 겸 단합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 한 지붕 네 가족의 첫 번째 공식 회합(?)이군요? 장소나 시간은 결정 됐나요?

- 다들 단위 일정에 쫓기다 보니,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그간 복도에서 마주쳐도 ‘데면데면’ 했던 어색함을 이번 기회에 깨끗이 해소하고, 향후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게 건물 입주자들의 소박한 바람이랍니다.

만날 수 있을까?

- 민주노동당 대표단이 방북 중인 있는 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민주노동당 대표단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요.

- 예, 당쪽에선 만남 성사에 대한 기대가 있음을 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방북을 하면서 내부적으론 △정당교류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 △남북 국회회담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 △김 국방위원장을 만나는 것 등 3가지 목표를 정했습니다. 이중 ‘성사만 된다면’ 김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이 가장 주목할 일이겠죠.

- 하지만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방북의 성과가 평가절하 될 수도 있는 만큼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 참, 당에서도 방북단의 움직임을 북한의 연합통신 기사를 통해서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지척 거리에서 움직이는 자당 대표단과도 연락을 할 수 없으니 남북이 멀긴 먼 모양입니다.

공무원노조 종로구지부가 조합원을 만나면?

- 공무원노조 종로구지부가 조합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면서요?

- 예. 종로구지부는 “우리가 노동조합의 희망”이라는 틀 속에서 현재 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조합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주로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건가요?

- 물론, 조합원들의 생생한 목소리 속에서 지부 상황도 공유함과 동시에, 총액인건비제 및 공무원노조 특별법의 실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 그나저나 모든 부서를 다 돌면 지부 차원에서 힘이 들지 않을까요.

- 예.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간담회를 하지 못한 부서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합니다. 점심에는 구청부서와 점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저녁에는 동사무소 조합원과 간담회를 다과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공무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총액인건비제 및 공무원노조특별법에 대한 문제점은 어제 오늘 나온 이야기가 아니죠. 조합원들의 건의와 의견을 지부가 잘 수렴해서 종로구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편집부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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