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별로 보면 2급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4급 24명 △5급 17명 △3급16명△6급 14명 △1급 11명 등이다.
이같은 공직자의 이직은 최근 정부조직 축소와 공직개방 등에 따른 신분보장불안 및 민간에 비해 낮은 처우와 복지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보통신부 출신 공무원들의 이직이 많았던 것은 벤쳐열풍이 불면서이들에 대한 수요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공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과 함께직무중심의 인사관리, 다면평가를 통한 인사의 공정성 확보, 민. 관 인사교류 확대등으로 공직자의 이직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